22. 거리 예술이 꽃피는 도시 ‘하늘을 나는 교실’의 필자 정인진 님이 프랑스 서북부 브르타뉴 지방에서 머물며 보고 느낀 것들을 기록한 편지입니다. www.ildaro.com 끌뢰네 마을, 밀란의 사진을 보며 걷는 길 내가 살고 있는 끌뢰네 마을 거리에는 로베르 밀란(Robert Milin)이라는 사진작가의 작품이 커다란 게시판에 인쇄되어 설치돼 있다. ▲ 끌뢰네 마을에 있는 로베르 밀란의 사진작품 © 정인진 ‘끌뢰네: 그의 사람들’(Cleunay: ses gens)이라는 제목의 연작이 ‘끌뢰네 길’(Boulevard de Cleunay)과 ‘게리내 길’(Boulevard de la Guerinais), 그리고 ‘위젠느 포티에 길’(Rue Eugene Pottier)에 걸쳐 전시되어 있다. 시작과 끝 ..
경험으로 말하다/브르타뉴에서 보낸 편지
2013. 12. 4. 1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