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여연의 공상밥상 (13) 뜨거운 토마토스튜 홈스쿨링과 농사일로 십대를 보낸, 채식하는 청년 여연의 특별한 음식이야기. 갓 상경하여 대도시 서울의 일상 속에서 펼쳐지는 스무살 청년의 음식을 통한 세상 바라보기, 좌충우돌 실험 속에서 터득한 ‘여연표’ 요리법을 소개합니다. www.ildaro.com 제주에서 나무집을 짓고 사는 가족을 만나다 ▲ 올 여름, 제주 강정마을에 해군기지가 들어서는 것에 반대하는 에 참여했다. © 여연 그 애는 청록색 바다가 시원스레 출렁이는 해변에서 내게 말을 걸었다. 제주도였고, 우리는 강정마을에 해군기지를 건설하는 걸 반대하는 걷기여행에 참여하는 중이었다. 순하고 어리어리한 외모와는 달리 말을 조목조목 참 잘 하는 애였다. 나이는 열아홉 살, 수도권에 살다가 학교를 그만..
여성주의 저널 일다 www.ildaro.com 9. 벤꼬섬의 ‘안락장’ 아맙(A-MAP)은 공정여행과 공정무역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사회적기업입니다. 아맙이, 베트남 곳곳에서 지역공동체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기업과 모임을 소개합니다. 필자 권현우씨는 아맙 공정여행 팀장입니다. www.ildaro.com ▮ 안락장(An Lac Trang)이란? 호치민시 구찌현 사이공강의 벤꼬섬에 있는 안락장은 자연과 더불어 마음의 평화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이 머무는 작은 쉼터이다. 2008년 샛강에 둘러싸인 섬 위에 문을 연 안락장은 베트남 전통가옥과 아담한 과수원, 크고 작은 텃밭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을 운영하는 건축설계사 응웬 반 뚱과 그의 가족은 방문객들이 베트남 남부 특유의 자연환경 속에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