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직업은 인형조종자(puppeteer) 뛰다의 시골마을 예술텃밭 16. 인형연기② ※ 뛰다는 2001년 ‘열린 연극’, ‘자연친화적인 연극’, ‘움직이는 연극’을 표방하며 창단한 극단입니다. 지난해 강원도 화천으로 이주해 20여 명 단원들이 폐교를 재활 공사하여 “시골마을 예술텃밭”이라 이름 짓고,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이자 지역의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 www.ildaro.com 안녕하세요. 저는 공연창작집단 뛰다의 배우 최재영입니다. 에 기고하는 두 번째 글이 ‘인형연기’에 관한 글이네요. 글을 기고하는 일이 낯설어 늘 쓰려고 자리에 앉으면 달달 떨립니다. 꼭 공연 시작 전에 느끼는 감정과 비슷합니다. 두근두근. 최대한 솔직하게 (뛰다의 배우 중 하나인 제가)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로..
문화감성 충전
2012. 5. 20.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