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다] 용산참사 2주기, 강제퇴거금지법 제정 토론회 열려 2009년 1월 20일 용산 도심재개발지역의 빈 건물에서 농성 중이던 철거민들에게 경찰특공대를 동원한 무리한 진압이 행해졌다. 농성시작 불과 하루만의 일이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철거민 6명의 소중한 목숨이 사라졌다. 용산 참사 발생 후 2년이 지났지만 많은 이들은 말한다. 용산 참사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고. 오사카총영사로 돌아온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 ▲ 1월 18일 환경재단 레이첼카슨룸에서 열린 지난 해 11월 11일, 망루농성에 참가했다가 현장에서 연행된 철거민들에게 대법원은 징역 4~5년의 중형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경찰특공대 투입에 대해서도 “필요했다”고 인정했다. 용산 참사 추모행사에서 ‘불법 집회를..
2011년 첫 뉴스레터입니다. 꽁꽁 얼어붙을 것 같은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다 독자 여러분, 감기 조심하세요~! 2011년, 일상 속에서 평화와 행복을 찾을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스웨덴 여성주의 정당 F!의 도전 한계 딛고 출범 5년 만에 지방의회 진출 성과 스웨덴 여성주의 정당은 ‘스웨덴은 이미 성평등이 이루어진 곳이다’는 ‘스웨덴 신화’를 비롯해 지명도와 재정, 언론보도 등 여러 가지 도전적인 환경에 있는 것 같다. 그래도 지지와 도움이 이어지고 있는데 영화배우 제인 ... / 박강성주 "스웨덴이 성평등한 국가라는 건 신화" "스웨덴이 성평등한 국가라는 건 신화" 여성주의 정당 대변인(대표) 구드룬 쉬만 인터뷰 제가 처음부터 여성주의자로 태어난 것은 아니에요. 처음 정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