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신용금고’의 비법을 들려줄게요
‘아줌마 신용금고’의 비법을 들려줄게요 해외에서 공생 커뮤니티 만들기, 하라 야스코씨 라는 책이 있다. 저자인 하라 야스코 씨는 학교에서 ‘국제지원’ 분야를 배우고, 비정부기구의 직원으로 인도의 슬램 지역에 사는 여성들을 지원하는 일을 한다. ‘가난하고 불쌍한, 하지만 순박한 사람들’이어야 할 텐데 웬걸,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은 “원조에 익숙한, 센 아줌마들”이었다. ‘국제협력컨설턴트 커뮤니티개발 전문가’인 하라 야스코 씨(45)는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기후현 사투리를 써가며 국제 지원의 현황과 과제를 알기 쉽게 풀어낸다. ‘선물 없이’ 인도 빈민가를 돌며 만난 여성들 ▲ 해외에서 공생 커뮤니티를 만드는 하라 야스코 씨(45) © 촬영: 후루토 아츠코 하라 씨가 소속되어 있던 인정NPO법인 ‘무라노미라이..
국경을 넘는 사람들
2015. 5. 26. 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