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성범죄 해결을 위해 “각국이 새 형법 만들고 있다”한국 미국 영국 호주 활동가들 하루가 멀다 하고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의 소식과 고통의 울부짖음이 들려온다. 사건이 반복되어 발생하고 있지만, 여전히 가해자에 대한 처벌은 미비한 상태. 게다가 여전히 많은 사람이 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어 피해자들의 고통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시기에 미국, 영국, 호주의 관련 연구자 및 활동가들과 함께 피해실태를 진단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11월 15일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여성가족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주최)가 열렸다. 2019 디지털 성범죄 대응 국제 컨퍼런스 현장. 11월 15일 이화여대 국제교육..
한국에선 이룰 수 없었던 ‘의사’의 꿈을 현실로 수빈: 수련의, 바인하임 ※ 밀레니엄 시대, 한국 여성의 국외 이주가 늘고 있습니다. 파독 간호사로 시작된 한국 여성의 독일 이주 역사 이후 반세기가 지난 지금, 는 독일로 이주해 다양한 직업군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 여성들을 만납니다. 또한 이들과 연관된 유럽의 여러 젠더와 이주 쟁점에 대해서도 함께 다룹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수빈 이주 이력서 이주 8년차2012년 독일어 학원에 다니기 위해 서울로 상경. 몇 달 뒤 남편과 독일 보훔(Bochum)으로 이주2013년 간호조무사 인턴십(Krankenpflegepraktikum) 수료 및 하이델베르크 의과대학 입학2013년~2015년 의과대학 예과 수료. 1차 국가고시 합격2015년~2018년 의과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