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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 (2)
‘물 민주주의’를 생활의 화두로!

우리 부엌에는 선물 받은 항아리가 두 개 있다. 그 독이 생긴 후부터, 수돗물을 이틀간 받아두었다 사용하는 새로운 습관이 생겼다. 책에서 보니, 옹기항아리에 수돗물을 받아 불순물을 가라앉혀 사용하면 좀더 깨끗한 물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중금속을 제거해주지는 못한다. 하지만 수돗물에서 염소냄새가 나지 않는 것만해도 대만족이다. 차 마시는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아도 되니 말이다. 물 없어 고통 받는 사람들 14억 사실 오래 전부터 깨끗하고 안전한 물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수돗물의 안전성에 대한 의심도 의심이지만, 아파트 단지의 물탱크 관리의 한계, 수도관의 노화 등도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더해 주었다. 한때 머물던 동네에서는 아예 수돗물에 불소를 더해, 식수로 사용한다는 것에 공포감마저 주었다. 그..

경험으로 말하다/이경신의 죽음연습 2009. 9. 26. 17:15
의사도, 약도 맹신해서는 안 된다

먼저 스스로 지켜야 하는 건강 심하게 앓았다. 외식 때문이었는지, 피로 때문이었는지, 특별한 음식을 먹은 것도 아니었는데 배탈이 심하게 났다. 거의 하루 동안 굶고 누워 지내면서 몇 시간 간격으로 화장실을 들락거렸다. 식은 땀을 뻘뻘 흘리며 헛구역질을 하고, 두통, 근육통을 동반한 배앓이로 허리를 펼 수가 없었다. 가끔 보리차를 홀짝이며 숨을 고르고 배를 주무르다 가수면 상태에 빠져드는가 싶으면 어느새 다시 배를 움켜잡고 화장실로 뛰쳐나가길 반복했다. 이번에도 난 병원을 찾아가지도, 약을 복용하지도 않았다. 아프기만 하면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는 사람의 눈에는 이런 내 모습이 미련해 보일 수도 있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으려 한다며 한심스러운 눈으로 쳐다볼지도 모르겠다. 사실 나는 드물긴 하지만 호..

경험으로 말하다/이경신의 죽음연습 2009. 4. 1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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