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래시 시대, 페미니즘 다시 쓰기] ‘결핍’에서 ‘돌봄’으로 ▶ 집에 관해 이야기되지 않았던 12가지! 『네가 좋은 집에 살면 좋겠어』 네가 좋은 집에 살면 좋겠어 제 삶을 따뜻하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여성 열두 명이 밀도 있게 들려주는 주거생애사이자, 물려받은 자산 없이는 나다움을 지키면서 살아갈 곳을 찾기 어려워 고개를 떨구는 독자들에게 조심스 www.aladin.co.kr ※ 페미니즘에 대한 왜곡과 공격이 심각한 백래시 시대, 다양한 페미니스트들의 목소리로 다시 페미니즘을 이야기하는 “백래시 시대, 페미니즘 다시 쓰기” 스무 편이 연재됩니다. 이 기획은 한국여성재단 성평등사회조성사업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일다 가난의 경험, 보편과는 거리가 먼 삶 내 정체성의 한 부분에는 원가족과 살던 때의 가난..
성적소수자의 “앨라이”가 되어주세요우리 각자의 차이가 무지개처럼 빛나는 세상을 위하여 ※ 얼마 전 아기 아빠가 된 이성애자 남성이 성적소수자(sexual minority) 인권을 지지하는 “앨라이”(ALLY) 캠페인에 동참을 요청하는 편지를 기고해주셨습니다. Feminist Journal ILDA ▶ “나는 앨라이입니다” 거리캠페인 엑스배너 ⓒ비온뒤무지개재단 “아들이야, 딸이야?”에 담긴 선입견 안녕하세요. 약 두 달 전, 아기 아빠가 된 병헌이라고 합니다. 아기가 태어났다고 하면 다들 “아들이야, 딸이야?” 물어봅니다. 그런데 저는 쉽게 대답을 하지 못하겠더라고요. 아직 제 아기는 자신의 성별 정체성을 밝힌 적이 없으니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연히’ 이 아기가 ‘남성’ 혹은 ‘여성’일 것이라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