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화된 신장자치구의 ‘가난한 무슬림’ 위구르인
중국 정부는 무엇을 두려워하는 것일까 [10월 28일 톈안먼 차량 돌진사고 현장에서는…] ‘최근 발생한 톈안먼(천안문) 차량 돌진 사고와 관련하여, 중국 당국은 위구르인들의 무장테러라고 규정하고 있다. 이날 사건 현장에 있었던 세라 권씨가 당시 목격한 상황을 전하며,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 갈등 문제에 대한 의견을 기고했다. www.ildaro.com 10월 28일 정오경 자금성 입구에서 피어오른 연기 2013년 10월 28일 월요일 오전 10시, 짙은 안개가 톈안먼(天安門, 천안문) 광장을 감싸고 있었다. 이날 공기 오염도는 기준치를 훨씬 초과한 상태로, 베이징 당국은 될 수 있으면 외부 출입을 자제하라는 뉴스를 계속 내보냈다. 숨조차 쉬기 버거운 날씨에도, 톈안먼 광장 앞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국경을 넘는 사람들
2013. 11. 4.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