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연합-일다 공동기획]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을 자연에너지재단으로”(10) 일다(www.ildaro.com)는 녹색연합(www.greenkorea.org)과 동일본지진피해여성지원네트워크와 공동으로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을 자연에너지재단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청정에너지’, ‘필요악’이라는 거짓된 원자력신화에서 벗어나, 재생가능한 자연에너지로 시스템 전환하도록 촉구해갈 것입니다. 필자 김제남씨는 녹색연합 녹색에너지디자인 운영위원장입니다. – 편집자 주 독일, 자연에너지의 꿈을 현실로 만들다 지난 몇 년 동안 유럽의 많은 나라는 재정위기를 겪었다. 금융위기에 에너지가격과 식량가격의 고공행진으로 장기 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유럽경제가 침체위기에 있을 때 독일이 건재할 수 있었던 힘, ..
바이오메스 활용, 농촌일자리 창출될까 는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와 공동기획으로, ‘녹색일자리’에 관한 기사를 연재한다. 기후변화와 에너지위기 시대를 맞아 녹색경제와 녹색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국내에선 정부 중심의 녹색뉴딜계획 등 극히 제한된 논의에 갇혀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녹색일자리를 둘러싼 국내외 다양한 이론과 실천을 소개하고, 우리 현실에 맞는 방향을 제시한다. 필자 박창규님은 (재)지역재단 연구팀장이다. [일다] 이명박 정부는 지난 7월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대책 실행계획’을 밝힌 바 있다. 2013년까지 국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율은 3.78%이며, 2020년에 6.08%, 2030년에는 11%인데 이중 65% 이상을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를 통해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