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 저널 일다 www.ildaro.com 12. 바캉스 행렬에 끼어 여행을 떠나다 ‘하늘을 나는 교실’의 필자 정인진님이 프랑스의 서북부 브르타뉴 지방에서 머물면서 보고 느낀 것들을 기록한 ‘브르타뉴에서 온 편지’ 연재 www.ildaro.com 미리암의 별장에 초대받다 북부 프랑스에 살고 있는 미리암이 바캉스 때 자기네 별장에 놀러 오라고 제안했다. 미리암은 옛날 유학 시절에 세 들어 살았던 집의 주인이다. 작년에도 그녀의 별장이 있는 앙블르퇴즈(Embleuteuse)에 초대받아 며칠 지내다 왔는데, 잊지 않고 올해도 바캉스를 즐기러 오라고 초대해준 것이다. 바캉스 이주 행렬에 합류해 앙블르퇴즈가 있는 프랑스 최북단 해안으로 여행을 떠났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이곳 북부 해안에서는 영국의 흰 석..
여성주의 저널 일다 www.ildaro.com 7. 인도차이나 트래블랜드 아맙(A-MAP)은 공정여행과 공정무역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사회적기업입니다. 아맙이, 베트남 곳곳에서 지역공동체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기업과 모임을 소개합니다. 필자 구수정씨는 아맙 베트남 본부장입니다. www.ildaro.com ▮ 인도차이나 트래블랜드 소개 하노이에 있는 베트남인 소유의 공정여행 회사로 2005년에 설립되었다. 베트남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여행을 꾸리고 있다. 베트남에서 공정여행을 주도하고 있는 베트남 여행사들의 모임인 ‘베트남 책임여행 클럽(Responsible Travel Club of Vietnam)’의 일원이다. 베트남 ‘기생관광’ 떠나던 한국인들, 지금은… 인도차이나 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