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현장에서 ‘위험한 것’이 된 성평등 교육[이제는 페미니즘] 젠더 규범을 재생산하는 학교 페미니즘 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청이 증대하고 있는 시대, 페미니즘 교육의 개념, 의제, 실천의 역사와 현재성을 탐색하고 발전적 방향을 모색한다. “이제는 페미니즘” 연재 필진은 젠더교육연구소 이제IGE 연구원들이다. 이제IGE는 페미니즘 교육에 관한 연구와 실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여성학 연구자 집단이다.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성폭력 예방교육은 들어봤는데, 양성평등 교육이나 성평등 교육은 들어본 적 없어요.”“(성평등 교육은) 거의 안 배운 것 같아요.” -청소년 인터뷰 내용 중- 2018년 페미니즘 교육 의무화 청원은 21만 명의 동의를 이끌어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의 동의에 기쁘고 놀라웠던 한..
노인 돌보는 요양보호사, ‘자기 돌봄’은 어떻게? 중년여성 요양보호사에게 묻다 *기자단은 7월, 한국여성노동자회에서 진행하는 “페미니스트, 노동을 말하다” 기획을 통해 만났다. 각자의 위치와 상황 속에서 ‘일’하며 보고 들었던 경험을 토대로, 우리 사회에서 ‘노동’을 이야기할 때 배제되는 사람들이 누구이며 삭제되는 관점이 무엇인지 묻고 논의했다. 그리고 우리의 문제의식을 함께 풀어낼 수 있는 여성들을 만나, 그들의 삶을 듣고 기록했다. “일-돌봄-연대에 관한 청년여성들의 질문”은 그렇게 탄생한 여덟 편의 기사이다. [한국여성노동자회 “페미니스트, 노동을 말하다” 기자단]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 규칙적인 식사, 주기적인 운동과 여행, 교양과 개성적인 취미 등은 건강한 삶과 ‘자기 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