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살해를 멈춰라”…멕시코의 페미니즘 열기
“여성살해를 멈춰라”…멕시코의 페미니즘 열기멕시코 여성 혁명가들부터 청년 페미니스트들까지 여성을 상대로 한 끔찍한 범죄가 많이 발생하기로 악명 높은 멕시코. 그러나 이에 대한 여성들의 저항과 변혁의 운동도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멕시코 중부 북쪽의 사카테카스(Zacatecas)주에 살면서 통번역 일을 하고 있는 마츠모토 미오(松本未生) 씨가 멕시코 여성들삶과 저항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페미니시디오’ 여성살해가 많이 일어나는 사회 멕시코는 지리적으로 북미에 위치하고 언어·문화적으로 중남미에 속한다. 인구 1억2천619만 명, 면적 196만 평방미터(한국의 19.7배)의 큰 나라다. 최근 십수년 간 나르코(narco, 마약 조직) 관련 흉악범죄가 증가해서 치안이 안 좋은 나라로..
국경을 넘는 사람들
2021. 1. 18.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