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이 끊기자 '거래' 대상이 된 북한 여성의 몸
탈북 이후의 삶, ‘교환’되는 북한 여성의 몸[페미니즘으로 보는 식민/분단/이주] 탈북 여성 서사, 불가능한 정착기 ※ 일다는 식민-전쟁-분단의 역사와 구조를 여성주의 시각으로 재구성하는 기획기사를 연재합니다. 다양한 페미니스트 연구자들이 식민지배와 내전, 휴전으로 이어진 한국 현대사가 낳은 ‘여성의 이동’, 군 성폭력과 여성동원, 군사주의와 여성의 지위 등의 젠더 이슈를 제기하고, 사회구조와 여성 주체들 사이의 긴장을 드러내며 전쟁/분단/이주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합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관악구 탈북민 모자, 송파 세 모녀의 비극 그리고… 지난여름 관악구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탈북민 한성옥(42)씨와 여섯 살 아들이 숨진 지 두 달 만에 발견되었다. 사인은 아사(餓死)로 추정되었다. 한 ..
저널리즘 새지평
2019. 10. 2.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