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위한 ‘발’ 이야기[최하란의 No Woman No Cry] 발과 신발 (상) 여성을 위한 자기방어 훈련과 몸에 관한 칼럼 ‘No Woman No Cry’가 연재됩니다. 최하란 씨는 스쿨오브무브먼트 대표이자, 호신술의 하나인 크라브마가 지도자입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발에 주목하다 인체는 외부의 정보를 다섯 가지 감각(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으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몇 가지 감각들이 더 있다. 그중 하나가 고유수용성감각(proprioception)이다. 이 감각은 외부의 자극을 느끼는 오감과 달리 신체 내부의 변화를 느끼는 감각으로 움직임, 균형과 관계된다. 인체의 발은 정교하다. 한쪽 발에 26개의 뼈, 33개의 관절, 107개의 인대, 19개의 근육, 38개의 힘줄이 있다..
성폭력 피해자의 일상은 그냥 회복되지 않는다“피해와 생계 사이” 연속 집담회를 시작하며 ※ 성희롱 성폭력 피해자의 ‘생계’와 ‘생존’을 키워드로 삼아 성폭력의 구조를 들여다보는 기사를 연재합니다. 는 한국성폭력상담소가 성폭력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연속 집담회로, 5월부터 매달 새로운 주제로 총 5회 열립니다. 이 기획의 의미를 알리는 첫 기사는 한국성폭력상담소 성문화운동팀 김신아 활동가가 작성하였습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미투’는 성폭력이 개인 탓, 운나쁜 탓이 아님을 알렸다 미투(#MeToo) 운동의 의의 중 하나는 성폭력이 가해자 개인의 성적 일탈 또는 정신적인 문제이거나, 피해자가 운이 나빠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 사회구조적인 문제라는 것을 한국 사회가 인지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