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디펜스를 배우면서 삶의 태도가 바뀌다
“함께 강함을 찾아 나서자고 말하고 싶어요”[최하란의 No Woman No Cry] 셀프 디펜스를 하는 여성들(3) 여성을 위한 자기방어 훈련과 몸에 관한 칼럼 ‘No Woman No Cry’가 연재됩니다. 최하란 씨는 스쿨오브무브먼트 대표이자, 호신술의 하나인 크라브마가 지도자입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이십대 대학원생 연구원 C의 운동 이야기 재작년 9월, 그를 처음 만났다. 운동하러 오면 열심히 운동하고, 끝나면 “안녕히 계세요!” 인사하고 바로 가는 스타일이라 일 년 가까이 거의 수업 때 같이 운동하고 오갈 때 서로 인사만 나눴다. 그러다가 그가 불편한 용기의 “편파판결 불법촬영” 규탄 집회와 비웨이브의 “임신중단 전면 합법화” 시위에 빠짐없이 참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운동(exer..
경험으로 말하다/최하란의 No Woman No Cry
2019. 4. 11. 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