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데일 소녀상을 둘러싼 갈등, 국가주의를 넘은 여성들의 연대
‘위안부’ 이슈를 국경 밖으로…여성주의 미술가들의 연대글렌데일 공원에서 내일소녀단의 퍼포먼스 페미니스트저널 바로가기 내일소녀단(Tomorrow Girls Troop, 明日少女隊)은 필자와 일본인 친구가 2015년에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창단한 여성주의 미술/운동 그룹이다. 당시 우리는 한국과 일본 문화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여성혐오’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 내일소녀단, “극동의 여인들”(Girls in the Far East, 東の果ての少女, 2015) 영상: https://bit.ly/2Ha86Dk ▶ 내일소녀단, 극동의 여인들(2015), 싱글채널 영상 중에서. 이 작품은 한국의 한 이온음료와 일본의 모 샴푸 광고를 차용하고 변형한 것이다. 전혀 다른 두 광고의 놀랍도록 ..
문화감성 충전
2019. 3. 5.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