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치는 ‘50대’ ‘남성’이 과다 대표된 게 문제죠
한국정치는 ‘50대’ ‘남성’이 과다 대표된 게 문제죠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신지예 서울시장 후보 사무실을 찾다(상) “안녕하세요, 녹색당 서울시당 공동운영위원장 신지예입니다!” 5월 8일(화) 서울시장 후보인 녹생당의 신지예 후보가 자신의 이름을 밝히고 연설을 시작한 곳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이다. 10일(목)에는 광화문 대한감리교본부 앞에서, 13일(일)에는 여의도 순복음교회 앞에서 “차별금지법을 제정하고, 동성결혼을 법제화하고, 인권조례를 강화하라”고 외쳤다. 참정권이 손에 쥐어진 이후로,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가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 가서 인사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봤어도 그 앞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을 외치며 정당연설회를 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다. ‘당선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걸까?..
저널리즘 새지평
2018. 6. 1.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