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의 ‘건강’을 위한 제안 1인가구의 언어와 경험을 반영하라 ※ 질병을 어떻게 만나고 해석할 지 다각도로 상상하고 이야기함으로써 질병을 관통하는 지혜와 힘을 찾아가는 연재입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1인가구는 일반적이고, 다양하다 “1인 가구, 신(新) 건강 취약계층! 혼밥, 염분 섭취 비율 높고 비만과 심혈관계 질환 높인다. 1인가구는 만성질환비율, 입원률, 우울 의심률이 다인가구보다 높다. 혼밥에서 고독사까지 1인가구 문제, 어떻게 볼 것인가?” 저런 기사를 볼 때마다 좀 답답한 기분이 든다. 저기서 말하는 1인가구는 누구일까? 1인가구는 굉장히 다양하다. 연령이나 경제력에 따라 크게 다르고, 1인가구 기간, 1인가구가 된 계기, 주거가 임시적인지 장기적 삶의 형태인지에 따라 삶을 꾸려가는 태도나 ..
경험으로 말하다/반다의 질병 관통기
2017. 3. 22.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