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한인, 지역사회의 역할이 필요하다 [기록되지 않은 역사] ‘사할린 희망캠페인’ 10년의 연대 75년전, 일제에 의해 강제이주 당하고 사할린에 억류된 한인의 역사와 삶,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를 짚는다. 필자 최상구님은 지구촌동포연대(KIN) 회원으로 사할린 한인 묘지조사 후속작업, 영주귀국자 인터뷰 등 ‘사할린 희망캠페인’을 펴오고 있습니다. ▣ 일다 www.ildaro.com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자리에요” 지난 달 17일 서울 홍제동, 국내 조선족 자치모임인 재한조선족연합회의 문화공간 ‘문화활동 중심’에 사람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해방되지 못한 사할린 한인 문제”를 주제로 열리는 2차 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 사할린 한인 1세 이희팔 선생님(우측)과 박창규 선생님 이 자리에는 일본에서 오..
국경을 넘는 사람들
2014. 6. 6.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