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 저널 일다 www.ildaro.com 귀한마음 자원봉사 요리단 공정여행과 공정무역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사회적 기업 ‘아맙’(A-MAP)이 베트남 곳곳에서 지역공동체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기업과 모임을 소개하는 글을 연재합니다. 필자 구수정씨는 아맙 베트남 본부장입니다. ▮ 귀한마음 자원봉사 요리단 소외되고 가난한 사람들을 찾아가 따뜻한 한끼 식사를 대접하는 호치민시의 자원봉사단체 (이하 ‘요리단’)은 2011년에 창립되었다. 정회원 50명과 비정규회원 3백여명이 활동하며, 장학사업과 쌀 나누기도 함께 펼친다. 음력 7월 보름 백중일과 추석, 크리스마스, 음력 설에는 나눔 프로젝트를 조직해, 외로운 환경에 놓인 사람들을 만나러 간다. ▲ 요리단의 모든 활동은 대학생, 직장인..
국경을 넘는 사람들/아맙이 만난 베트남 사회적기업
2013. 11. 16.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