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 저널 일다 www.ildaro.com 스무살 여연의 공상밥상 (10) 감자옹심이와 감자샐러드 홈스쿨링과 농사일로 십대를 보낸, 채식하는 청년 여연의 특별한 음식이야기. 갓 상경하여 대도시 서울의 일상 속에서 펼쳐지는 스무살 청년의 음식을 통한 세상 바라보기, 좌충우돌 실험 속에서 터득한 ‘여연표’ 요리법을 소개합니다. www.ildaro.com 감자 캐기, 적절한 시기가 중요하다 ▲ 감자는 장마가 오기 전 적절한 시기에 수확하는 것이 중요하다. © Tommy Hemmert Olesen 나는 때때로 오늘이 며칠인지 완전히 잊어버린다. 오직 ‘글 쓰는 주’와 ‘글 안 쓰는 주’로 구분해서 요일만 세면서 살다가, 날짜를 떠올리고 깜짝 놀란다. 올해가 벌써 절반이나 가버렸단 말이야? 봄은 이미 사그라졌..
경험으로 말하다
2013. 5. 30.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