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부터 스무 발자국, 백업 싱어들의 이야기
백업 싱어들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 다큐멘터리 은 아카데미영화제에서 최우수다큐멘터리 상을 받는 등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았고, 생각보다 빨리 한국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무대 위에서 말 그대로 ‘스타로부터 스무 발자국’ 떨어져 있는 백업 싱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도전과 실패 등 그들이 지금에 있기까지 다사다난했던 여정을 풀어낸다. ▲ 영화 백업 싱어 조 로리, 주디스 힐, 리사 피셔가 함께 노래하는 장면 영화는 개개인의 이야기에 초점을 두되, 그것들을 몇 개의 테마로 엮어서 전개하는 방식이다. 인터뷰 형식이나 형식이 신선하지는 않지만 말하고자 하는 바가 뚜렷하게 전달될 수 있게 구성력을 갖추고 있다. 타이트하지 않게 진행되면서도 장면 연출에 힘을 실..
문화감성 충전
2014. 6. 1.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