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언니’를 찾습니다!
‘언니’를 찾아야겠다 IT회사에서 일하며 ※ 20대 여성들이 직접 쓰는 노동 이야기! 연재 마지막 기사입니다. 이 기획은 한국여성재단 성평등사회조성사업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편집자 주] 언니들과 지내며 쌓은 ‘감수성’ 나는 ‘열심히 하지 않는 것’이 어렵다. 원체 부지런을 떠는 성격에 오지랖까지 넓다. 글에는 티가 나지 않아 다행스럽지만, 목소리는 또 어찌나 큰지. 대학에 다니는 동안 하루 약속을 예닐곱은 잡아 사람을 만난 탓에 목이 자주 쉬었다. 도서관에 뻔질나게 출입해서 책을 베고 잠들지언정 책 읽는 (척하는) 것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키우는 화분. © 두둥쿠 그 덕분이었는지 언제부터인가 주변에 ‘여성’, ‘문화’ 따..
저널리즘 새지평/20대 여성 일을 논하다
2015. 1. 9.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