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는 슬픔을, 한 눈에는 환희를 담고 [뛰다의 시골마을 예술텃밭] 20. ‘뛰다’와 ‘THE 광대’ ※ 7월 2일부터 화천에서는 ‘뛰다’가 주관하는 제 2회 가 열리고 있습니다. 는 예술가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장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되고 있습니다. 의 첫 주 프로그램인 ‘자원방래’를 통해 얻은 경험과 성찰을 뛰다의 대표이자 배우인 황혜란씨가 나눕니다. ‘자원방래’는 두 예술가 집단이 각기 서로의 재능과 경험을 워크숍을 통해 나누는 프로그램입니다. - www.ildaro.com 예술텃밭을 찾아온 유쾌한 ‘광대’들 ▲ 2회 텃밭예술축제의 첫 공연, 'The 광대'의 중 버나놀음. © 뛰다 뛰다가 살고 있는 시골마을 예술텃밭에 광대 한 무리가 찾아왔습니다. 예술텃..
뛰다의 시골마을 예술텃밭 2. 겨울을 준비하는 마음 ※ 뛰다는 2001년 ‘열린 연극’, ‘자연친화적인 연극’, ‘움직이는 연극’을 표방하며 창단한 극단입니다. 지난해 강원도 화천으로 이주해 20여 명 단원들이 폐교를 재활 공사하여 “시골마을 예술텃밭”이라 이름 짓고, 예술가들의 창작공간이자 지역의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연극이 소수 관객의 문화소비 대상이 아니라, 일상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문화환경’이 되길 꿈꾸는 뛰다의 “시골마을 예술텃밭”의 두 번째 이야기는 뛰다의 연출을 맡고 있는 배요섭씨의 글입니다. 배요섭씨는 뛰다의 작품들 등을 연출했으며 “좋은 삶이 있을 때 좋은 연극이 만들어 질 수 있는 것만큼, 좋은 연극은 좋은 삶을 이끌어 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