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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상사 (2)
'직장 내 성희롱'이 내게 남긴 것

처음 회사에 입사했을 당시 나의 인생은 즐거웠다. 우리 회사는 말이 전문직이지 월급은 동종 업체에 비해 적은 편이었다. 그렇지만 나는 취직을 했다는 것이 기쁜 나머지, 다른 것들은 신경 쓰지 않았다. 처음엔 일을 익히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집에 와서도 일을 손에 놓지 않고 열심이었다. 내 사수(직장에서 해당 분야의 일을 전수해주는 직원)는 나보다 4살 정도 많은 남자직원이었는데, 내가 일을 빨리 배운다며 기특해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반년 후, 실장이라는 사람이 내 인생에 끼어들면서 나의 즐거움은 끝이 나버렸다. 사수에게 일을 배우기만도 급급했던 시기가 지나고 내게도 좀더 중요한 역할이 맡겨졌을 때, 우리 부서는 자리배치를 달리했다. 나야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으니까 좋은 자리는 꿈 꿀 수 없는 형편이었..

경험으로 말하다 2008. 12. 19. 11:33
효율성없는 회사, 야근이 지배한다

워커홀릭, 합법적인 마약 많은 직장인들이 야근을 한다. 메신저에 등록돼 있는 친구나 선후배들 중 절반 이상은 9시 이후까지 접속해 있는 것으로 되어있다. 물론, 집이 아닌 회사에서. 이 글을 쓰는 나도, 일주일에 4일 정도를 야근한다. 야근을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상사가 부하직원의 야근을 원해서고, 둘째는 일이 많아서다. 그리고 이 두 가지 이유는 한국사회를 비효율적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요인이기도 하다. 상사 퇴근시간 기다리기 중소기업에 다니는 한 친구는 나보다 사정이 더 열악해서, 매일 야근을 한다. 6시가 정식 퇴근시간이라 하지만, 업무시간에 모든 일을 마친 경우에도 8시에서 9시까지 남아 일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미 모든 일을 끝낸 그 친구가 저녁 시간에 하는 일은 웹 서핑이다..

저널리즘 새지평 2008. 9. 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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