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와 페미니즘에 관한 이야기 여성 재즈연주자들의 존재 ※ 메인스트림 팝 음악과 페미니즘 사이의 관계를 얘기하면서 우리가 일상에서, 대중문화 사이에서 페미니즘을 드러내고 실천으로 이을 가능성까지 찾아보는 것이 목표입니다. 저는 전업으로 글 쓰는 일을 하고 있으며, 음악에 관한 이야기를 주로 합니다. [필자 블럭]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팝 페미니즘이라고 하면서 팝 음악 내에서의 페미니즘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누군가는 팝과 같은 페미니즘을 팝 페미니즘이라고 하기도 한다. 가끔씩 팝 페미니즘을 언급하는 미국 허핑턴포스트의 경우엔 팝 음악 내에서의 페미니즘을 팝 페미니즘이라고 칭하고 있다. 그러나 몇몇 온라인 게시판에서 페미니즘이 이슈가 되어 많은 논의가 오가게 되면서, 페미니즘이 팝 음악이나 팝 문화처럼 소비..
11회 제천 국제음악영화제 기대작① 장편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올해 11회를 맞이하며 더욱 다양한 영화와 즐거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영화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시네마 콘서트”에서는 영화와 함께 음악을 현장에서 연주하는, 평소에는 만나기 어려운 경험을 선사한다. 발레영화 특별전 중에서는 , 두 편을 17일 월요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단편, 장편 모두 상영되며 여러 나라에서 흥미로운 주제와 표현 방식을 선보이는 작품들이 모였다. 기존에 소개되지 않은 작품을 중심으로 장편 여섯 편을 소개한다. 이바라키의 여름 감독: 전성호 / 96분 / 한국 (8월 15일 16:00) 일본에서는 ‘전 일본 고등학교 종합예술발표대회’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