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블로그
후조시 문화연구기획 <후조시, 상냥하게 가르쳐 줘> 1화. 후조시(腐女子)를 모르다니요! (비이커)※ 필자 소개: 요오드, 철가루, 비이커로 이루어진 퀴어문예창작집단 ‘물체주머니’는 2014년 <영혼을 위한 백합수우프>, 2차백합 동인지 <돌아오세요 305호에>를 발행하였고, 문예지 <소설퀴어>를 준비 중이다. (*후조시: Boys’ Love를 향유하는 사람들) -페미니스트 저널 <..
‘소수자 혐오’와 ‘예술 검열’은 맞닿아 있다연극 <이반검열> 이연주 연출 인터뷰 연극 <이반검열>이 무대에 올랐다. ‘이반검열’은 2000년대 중반 중고등학교에서 실제 벌어진 대대적인 동성애자 색출 작업을 뜻한다. 특히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머리가 너무 짧다고 두발을 규제하고 여학생들끼리 손만 잡아도 벌점을 매겨댔다. 교사들은 반장을 불러 “우리 반엔 그런 애 없냐”고 은밀히 물었다. 레즈비언이라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