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공부, 그 다음은 세상과 소통해야죠” 여성들과 함께하는 상담·교육연구소 “일상의 문제들은 생각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나로부터 나오고 나에게서 결과를 맺습니다. 나를, 함께 하는 사람들을, 삶을 공부하면 우리들의 삶은 공부하는 만큼 성장합니다.” 유경희 전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가 서울 망원동에 여성들을 위한 상담·교육연구소 을 열었다. 이름이 참 생소하다. ‘생기를 얻고 마음을 달달하게 풀어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한다. ‘생기’는 이곳에서 유경희 소장을 부르는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에서는 글쓰기와 그림 작업 등 다양하고 재미나는 표현 방식을 통해 여성들이 나를 아는 공부, 사람 공부, 세상 공부를 함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와 너, 그리고 ‘세상’과 소통하는 공간 ▲ 유경희 소장 “민우회..
저널리즘 새지평
2011. 12. 23.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