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업계도 ‘워라밸’ 가능해야죠 혜진: 건축설계사, 베를린 밀레니엄 시대, 한국 여성의 국외 이주가 늘고 있습니다. 파독 간호사로 시작된 한국 여성의 독일 이주 역사 이후 반세기가 지난 지금, 는 독일로 이주해 다양한 직업군에서 일하고 는 한국 여성들을 만납니다. 또한 이들과 연관된 유럽의 여러 젠더와 이주 쟁점에 대해서도 함께 다룹니다. 페미니스트 저널 바로가기 혜진 이주 이력서 이주 7년차2011-2012년 슈투트가르트에서 1년간 건축학과 교환학생2013-2014년 베를린에서 어학연수 및 대학원 진학 준비2014-2016년 베를린 공과대학에서 건축학 석사과정2016-2017년 베를린 소재 소규모 설계 사무소에서 근무2018-현재 350여명 규모 글로벌 건축회사 베를린 지사에서 디자이너로 근무 야근 잦..
2018 트렌드, 페미니스트들에겐 어떤 의미?새해를 맞이하는 2030 페미니스트들의 대화(하) 연말이 다가오자 2018년 예측, 새로운 한 해의 트렌드는 이런 것이다 등의 키워드들이 쏟아져 나오며 도서 시장을 잠식했다. 과연 그 이야기에 여성들의 시각은 얼마나 반영이 되어있는 것일까? 각기 다른 분야에 있는 네 명의 2030 페미니스트와 만나 2018년의 문화적 흐름을 짚으며 트렌드에 대해 분석하는 한편, 새해에 일어나길 바라는 일도 이야기해보았다. - 우리가 만나자마자 인사에 앞서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다들 관심이 많은 것 같네요. 이제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고 있지요. 2017년의 욜로(YOLO)에 이어 등장한 소확행이란 말을 어떻게 생각하나요? ※욜로: You Only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