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정치센터-일다-아름다운재단] 정의로운 에너지를 위한 아시아 연대 모금캠페인 “동남아시아 시골마을에 초록에너지를!” *지구 차원의 ‘에너지 정의’ 원칙 세워야 최근 석유, 가스 분야의 해외 에너지개발에 국내 대기업과 종합상사들이 앞다퉈 진출하고 있다. 공기업으로는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가, 에너지기업으로는 SK에너지와 GS칼텍스가 눈에 띈다. 대우인터내셔널, 삼성물산, 현대종합상사, LG상사, SK네트웍스 등의 대기업 종합상사들도 ‘수출대행업체’에서 ‘자원개발회사’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국의 역대정권은 에너지 위기라는 정세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석유가스개발을 공기업과 사기업을 불문하고 정책적으로나 재정적으로 지원해왔다. ‘자주개발’ 개념은 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는 ‘가능성’을 기준으로 한 ..
[에너지정치센터-일다-아름다운재단] 정의로운 에너지를 위한 아시아 연대 모금캠페인 “동남아시아 시골마을에 초록에너지를!” *국내기업의 해외 에너지자원개발, 어두운 이면 전세계적으로 자원개발이 한창이다. 한국기업들도 에너지 확보를 위해 ‘자원외교’ 기치하에 아시아로, 중남미로 떠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성공사례로 꼽히는 것은, 대우인터내셔널과 한국가스공사의 버마 천연가스개발이다. 버마 쉐(Shwe) 가스전은 탐사에 성공하여 생산, 판매를 위한 파이프라인 건설을 앞두고 있다. 위 지도(출처 -Shwe Gas Movement)에서, 쉐 프로젝트에 의해 생산된 가스는 노란색 경로를 따라 전량 중국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버마 군부독재정권과 손잡고 진행되는 개발사업 그러나 우리기업의 ‘쉐 가스개발’로 인해,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