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다 다르고 특별합니다"
10. 다양함이 아름답습니다 아이들이 차이와 다양성을 존중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건 중요하다. 사회적인 차별 속에는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는 배타적인 사고가 깔려있다. 차이를 존중한다고 해서 사회적 차별이 바로 해소될 수는 없겠지만, 분명 세상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믿는다. 이 공부를 위한 텍스트는 샐리 스미스의 (달리, 2003)에서 뽑았다. 6학년 원석이, 5학년인 세영이와 광진이의 의견을 사례로 다룰 것이다. 아이들이 쓴 글의 원문을 최대한 살렸다. 다음은 이 프로그램의 텍스트이다. ▲ 샐리 스미스의 (달리, 2003) 중에서 인용된 텍스트를 함께 읽고, 가장 먼저 글의 주제를 생각해 보게 했다. 주제를 파악하는 질문이 간혹 있는데, 내용 분석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그러나 저..
문화감성 충전/정인진의 교육일기
2010. 7. 18.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