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사귀는 방식에 대해 배우다
천천히 사귀는 방식에 대해 배우다 [사람, 그리고 노동의 기록] 생활예술모임 곳간 ※ 일상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노동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풀어서 삶의 방식, 삶의 속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 생활예술모임 공동대표이자 문학평론가인 김대성 씨. © 박조건형 부산에 있는 생활예술모임 은 일상과 예술을 연결해 타인의 이야기와 삶을 경청하고 지지하며 각자가 가진 재능을 풀어놓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모임이다. 의 공동대표 송진희씨와 김대성씨는 한 달에 한번 “문학의 곳간”이라는 이름으로 소설이나 시를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김비 작가의 소설 『빠쓰정류장』이 초대를 받아서 함께 가게 되었는데, 작품을 세심하게 읽고 살펴주는 그 마음이 느껴져 진심으로 고마웠다. 유명하지 않은 작가에..
경험으로 말하다
2015. 1. 31.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