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없는 미래, 한국 정치 패러다임이 바뀐다
<일다 기획> 탈핵과 녹색당- 미래 세대를 위한 정치는 누가 할 것인가?
수천 년 흘러온 생명의 강을 삽시간에 온통 파헤친 ‘4대강 사업’은 이른바 토건국가로서 대한민국의 실체를 보여주고 있다. 올해 초 세계를 각성시킨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에도, 우리 정부는 2014년까지 핵발전소를 14기 더 지을 예정이며, 나아가 원자력 수출국으로서 위상을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시민사회에서는 ‘더 이상 개발의 정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