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선 위에서 ‘사람’을 꿈꾸다 [조국과 이국 사이] 前 피스보트 공동대표 조미수 ※ 재일동포들 삶의 역사와 일상의 이야기들을 소개합니다. 필자 조경희 님은 한국에서 10년째 생활하는 재일조선인 3세이며,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HK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 여성주의 저널 일다 www.ildaro.com ▲ 조미수(오른쪽) 씨는 국제NGO 피스보트(Peace Boat) 스텝으로 일해왔다. 내가 일하는 성공회대학교에는 메인즈(MAINS. Master of Arts in Inter-Asia NGO Studies)라는 독특한 프로그램이 있다. 아시아의 시민사회 지도자를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아시아 각국의 활동가들을 장학생으로 초청하여 석사과정을 밟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재일동포 3세 조미수(39세) 씨는 작년..
여성주의 저널 일다 www.ildaro.com 7. 인도차이나 트래블랜드 아맙(A-MAP)은 공정여행과 공정무역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사회적기업입니다. 아맙이, 베트남 곳곳에서 지역공동체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기업과 모임을 소개합니다. 필자 구수정씨는 아맙 베트남 본부장입니다. www.ildaro.com ▮ 인도차이나 트래블랜드 소개 하노이에 있는 베트남인 소유의 공정여행 회사로 2005년에 설립되었다. 베트남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라오스에서 여행을 꾸리고 있다. 베트남에서 공정여행을 주도하고 있는 베트남 여행사들의 모임인 ‘베트남 책임여행 클럽(Responsible Travel Club of Vietnam)’의 일원이다. 베트남 ‘기생관광’ 떠나던 한국인들, 지금은… 인도차이나 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