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1년, 일본은 지금 핵 없는 사회로, 재생에너지 추진은 멈출 수 없다 [2012년 3월 11일은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강진으로 쓰나미 피해와 함께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가 발생한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일본의 여성언론 의 아카이시 치에코 전 편집장이 후쿠시마 핵사고 후 1년, 일본의 현재를 진단한 글을 보내왔습니다. 지역과 국경을 넘어 엄청난 환경재앙을 가져온 후쿠시마 핵사고는 전 세계에 핵발전소의 위험을 경고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경고는 한국사회에서 쉽게 잊히고 있는 듯합니다. 후쿠시마 핵사고 후 1년, 일본 시민사회는 미래세대의 생명까지 담보한 희생을 가치 있게 만들 결단을 내릴 것을 일본정부와 국제사회에 요청하고 있습니다. - 여성주의 저널 일다 www...
“원자력문화재단 폐지, 탈핵의 첫걸음” [녹색연합-일다 공동기획]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을 자연에너지재단으로"(7) ▲ 2010년 2월 원자력문화재단 개혁을 목적으로 ‘발전소주변지역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한 조승수 의원.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이 개정안 발의에 나선 배경과 그 이후의 상황을 통해 현재 원자력문화재단을 둘러싼 문제들을 짚어봅니다.―편집자 주 국민 기만하는 핵에너지 홍보 중단해야 일본 후쿠시마 원전폭발 사고가 발생한지 채 석 달이 안 된 지난 5월 22일, 독일 메르켈 총리는 독일 내 원전 17기를 2022년까지 완전히 폐쇄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 세계에 전했다. 이러한 독일 정부의 발 빠른 대응에는 독일 국민들의 뜨거운 반핵, 탈핵 여론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했다. 반면 원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