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신은 누구의 삶과 “연결”되어 있나요?‘생각많은 둘째언니’ 장혜영을 만나다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죽임 당하지 않고 죽이지도 않고서. 굶어 죽지도 굶기지도 않으며. 사람들 사이에서 살아갈 수 있을까. 나이를 먹는 것은 두렵지 않아. 상냥함을 잃어가는 것이 두려울 뿐. 모두가 다 그렇게 살고 있다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고 싶지는 않아.”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장혜영 작사 작곡, 유인서 편곡)잔잔한 멜로디와 함께 말하는 ..
저널리즘 새지평
2018.08.27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