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를 기억하기 위해 만든 티셔츠 배송을 기다리며…
세상을 바라보는 노래 [두근두근 길 위의 노래] 가만히 #강정 ‘길 위의 음악가’가 되어 새로운 장소와 사람들을 만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이내의 기록, “두근두근 길 위의 노래” 연재를 시작합니다. www.ildaro.com 모든 게 노래가 될 수 있었다 1. 길 위에서 사람을 만난다. 2. 궁금해 한다. 3. 찾아가서 만나본다. 4. 그리고 (언젠가) 공연을 한다. 이런 공식이 생겼다. 같은 순서로 최근 전주에서 공연을 했고, 변함없이 따뜻한 사람들을 만나 반짝이는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몇 개월째 비슷한 순서로 지내서인지 마음 상태가 갓 구워낸 빵 같지만은 않다. 마음이란 언제나 그렇듯 종잡을 수가 없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는 뭔가 긴장이 더 되었고 마음이 울렁거렸다. 그래서 마음을 달랠 겸 부를..
경험으로 말하다
2014. 8. 25.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