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유효성과 안전성 검증안돼
한국서도 확산 추세인 자궁경부암 백신접종 일본에서는 ‘자궁경부암은 백신으로 막을 수 있다’고 하여 백신접종과 검진을 같이 할 것을 권장하는 목소리가 높다. 일본의 자궁경부암 백신접종 비용은 3회를 한 세트로 해 5만 엔(한화 약 70만원) 전후로 꽤 비싸다. 이를 정부에서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올해 효고(兵庫)현 아카시(明石)시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여학생들에게 자궁경부암백신 무료접종을 위한 비용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51개 정도의 지자체에서 같은 내용을 검토 중에 있다고 한다. (페민 6월 15일자 4면 기사 참조) 한국에서도 검진비용까지 포함하면 일본과 비슷한 정도로 자궁경부암 백신접종 비용이 비싸지만, 점차 확산되는 추세다. 하지만 안전성과 ..
저널리즘 새지평
2010. 10. 13.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