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인종, 계층…교차적인 차별과 혐오가 맞물린 폭력 #StopAsianHate ≪일다≫ 아시안 여성 향한 혐오범죄, ‘우연한’ 사건 아니다 3월 어느 화요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한 백인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여덟 명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중 여섯 명은 아시아계 여성 www.ildaro.com 3월 어느 화요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한 백인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여덟 명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중 여섯 명은 아시아계 여성이었다. 가해자는 마사지업소 중에서 업주와 종사자 여성이 아시아인으로 알려진 세 곳을 의도적으로 노린 것으로 밝혀졌다. 21세의 백인 남성인 그가 경찰에 진술한 바에 따르면, 이 총기 난사 사건은 스스로의 ‘성중독’을 악화시키는 “유혹을 없애기..
농인 다큐멘터리 감독 이마무라 아야코 인터뷰 다큐멘터리 영화 (友達やめた) 등으로 알려진, 귀가 들리지 않는 영화감독 이마무라 아야코(今村彩子) 씨. 동일본대지진 직후부터 10년간 전국 재해 피해지역에서 농인과 난청인의 상황을 담아온 기록 이 영화화되었다. 저널리스트 나카무라 토미코 씨가 이마무라 감독을 만났다. [편집자 주] ▲ 농인 다큐멘터리 감독 이아무라 아야코. 일본 극장 개봉작으로 (2011), (2013), 자전거 로드무비 (2016), (2020) 등이 있으며, 올해 3월 이 개봉했다. (페민 제공) “들리지 않았던 그 날” 농인들이 겪은 재해 이마무라 아야코 감독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 발생 직후부터 미야기(일본 도호쿠 지방 태평양 연안에 있는 현)를 지금까지도 정기적으로 오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