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들을 격려하며
아직, 꿈꾸어도 늦지 않다 나는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아이들을 통해 그들의 어머니도 많이 만나면서 산다. 그녀들 가운데는 아이들과 관계없이 친하게 지내고 싶은 여성들이 있다. 또 지역문화센터에서도 친하게 지내고 싶은 여성들을 만난다. 모두 자기를 계발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의 그런 점을 좋아한다. 나는 자녀에게만 관심을 집중하는 어머니보다 자기 인생에 더욱 고민하는 여성을 좋아하고,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해 애쓰는 여성과 대화나누기를 참 좋아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그녀들은 자기가 얼마나 능력있는 사람인지 잘 모르고 있을 때가 많다. 일주일에 한 번씩 나가고 있는 구청문화센터 수채화 반의 선영씨(가명, 43세)는 제일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다.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지 2년..
문화감성 충전/정인진의 교육일기
2009. 6. 22.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