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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으로 말하다

성희롱 발언 강용석, '솔직해서 탈'?

그 여자들의 물결 일다 2010.07.27 08:30

[일다 독자위원 칼럼] 강용석 의원의 성희롱 사건을 바라보며 

“대박 아니니? 강용석?”
“응? 누구요?”
“강용석, 지금 난리 났잖아. 순간 검색어 1위.”
“걔가 누군데요?”
“한나라당 국회의원인데...(강용석 망언 리스트 좌르륵 열거)”
“푸하하하, 정말 국회의원이 그렇게 말했다고요? 에이 설마...빨리 가서 검색해봐야겠다.”
 
강용석 의원의 고삐 풀린 입이 진가를 발휘한 날, 우리 회사 여자 화장실에서 오간 대화다. 정치부 기자, 한나라당 당원, 대한민국 정당 정치에 깊은 관심을 가진 시민, 혹은 여의도에 상주하고 계신 의원님들 정도나 알 법했던 그 이름을 하루아침에 온 국민이 알게 됐으니 이만하면 노이즈마케팅의 최고 모범 사례다.
 
화장실에서 사건을 처음 전해 들었던 동료도 그랬지만, 나 역시 처음 기사를 봤을 땐 내 눈을 의심했고, 그 다음엔 웃음이 나왔다. ‘우리나라 국회의원 수준이 뭐......’라는 냉소의 성격이 짙었지만, 말 그대로 어이가 없어서도 웃었다. 거대한 쓰레기더미를 분리수거해야 하는데 도저히 재활용할 만한 물건이 안 보여 암담한 상황 같았다고 할까? 남성우월주의, 외모차별주의, 학벌주의, 편법주의부터 특정 직업 비하까지 오색찬란한 편견의 짬뽕 같은 발언을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런데 이상했다. 사건이 연일 언론사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한나라당에서 전례 없이 빠른 결단을 내리는 걸 보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찝찝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주변 남성들의 반응을 보며 찾을 수 있었다.
 
남자끼리는 농담 삼아 할 수 있는 얘기?
 
이번 사건이 도마 위에 올랐을 때 여자화장실과 남녀가 모두 모인 술자리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 차이가 있었다. 강 의원의 발언이 술상 안주로 오르자 대부분 남자 동료들의 첫 번째 반응은 다행히도 “잘못된 발언임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조금 다른 얘기들이 나오는데, 그 중론을 정리해보면 이렇다. “남자끼리는 농담 삼아 할 수 있는 얘기지만, 여자가 있는 앞에서 그걸 입 밖으로 꺼낸 게 경솔한 처사”라는 것. 또, “가장 큰 피해자는 MB와 나경원"이라는 농담도 큰 박수 세례를 받았다.
 
즉, 많은 남성들은 이번 사건을 ‘주둥이를 제대로 봉합하지 못해’ 벌어진 참극으로 보고 있었다. “남자는 예쁜 여자만 좋아한다”는 강 의원의 발언이나, 여성 정치인에 대한 평가 기준을 외모로 한정짓는 강 의원의 시각에 ‘솔까말’ 동의할 수 있지만, 그걸 여성이 있는 앞에서 입 밖으로 내는 건 범법 행위이므로 자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지점에서 난 우리나라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여전히 본질적인 문제와 동떨어져 있음을 느꼈다. 여성을 ‘예쁜 여자’와 ‘안 예쁜 여자’로만 분류하는 시각에 대한 성찰은 없다. 그저 여성이 있는 자리만 아니라면 여성을 외모로 평가하고 대상화시키는 작업을 남성들끼리는 계속 공유해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많은 남성들이 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쉬웠다. 더 나아가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교육이 개개인의 의식 수준을 끌어올려주는 데까지 이르지 못하고, 언행을 함부로 해선 안 된다고 알리는 데 그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희롱 사건에 대한 성찰은 없고 패러디물과 화제만 넘쳐나
 
그렇다면 왜 일부 발언으로는 많은 남성들의 ‘솔직한 생각’을 대변했을 뿐인 강 의원이 이렇게까지 매장당하는 걸까? 그건 이 사건을 처음 대서특필한 언론사가 갑자기 정의감에 불타올라서도, 발 빠르게 강 의원을 ‘아웃’시킨 한나라당이나 우리 사회의 인권감수성이 그새 일취월장해서도 아니다.
 
강 의원의 발언이 주류 언론이 뉴스 가치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인 ‘행위 주체와 대상’을 여러 층위에서 만족시켰기 때문이다. 또, 여러 권력층으로부터 ‘괘씸죄’를 샀기 때문이다. ‘국회의원’이 ‘아나운서’ 집단을 비하했고, 거기에 ‘대통령’도 여대생 전화번호나 따는 찌질이로 격하시켰으며, 평소 얼짱으로 추앙받던 같은 당의 ‘여성 국회의원’의 외모 프라이드를 뭉개놓았을 뿐 아니라, 당내 최고 실권자인 또 다른 ‘여성 국회의원’에 대해 끈적끈적한 시선을 보낸 과거 전력까지 되새김질됐다는 게 이번 사건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다.
 
위 작은따옴표 안에 들어간 주체는 사회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계급이다. 대통령과 국회의원은 말할 것도 없고, 아나운서 역시 매체마다 근무 환경에 차이는 있지만 한 마디 한 마디가 대중에게 확성기 역할을 할 수 있는 미디어 종사자라는 측면에서 그 영향력이 크다. 만약 강용석이 국회의원이 아닌 평범한 회사원이었거나, 발언 대상에 MB나 박근혜, 나경원, 아나운서 집단 등이 포함되지 않았다면 사건은 이렇게까지 커지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강 의원은 한 방에 그 모두를 가격하며 같은 편까지 적으로 만들었고, 거론된 인물의 중요도만큼 뉴스의 파급력도 컸다.
 
그래선지 이번 사건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재생산되는 양태만 봐도 역시나 가장 중요한 맥락은 빠져 있단 생각이 든다. 술자리에서 남자 동료들이 “입 밖에 낸 게 잘못”이라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처럼, 왜 강 의원처럼 여성을 대상화시키는 게 잘못됐는지에 대한 논의는 찾아보기 힘들고, MB나 박근혜, 나경원 등을 주어로 한 패러디물, 화제만 넘쳐난다.
 
결과적으로 이번 사건은 여러모로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 성희롱 사건에 대한 공분이 빠르게 확산됐지만, 거기엔 그 만한 특수성이 있었다는 점에서, 또, 여전히 남성들의 의식 수준은 제자리걸음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평범한 누구, 혹은 힘없는 누군가가 다른 평범한 누군가에게 당한 성희롱도 큰 뉴스감이 되고, 가해자의 언행을 넘어선 시각 자체에 모두가 분노하는 사회는 언제쯤 올 수 있을까?
 
참, 현재 행방불명되셨다는 강 의원에게는 위로의 손길을 내밀어야 할지 작은 축하의 인사를 올려야 할지 모르겠다. 정치인의 인지도란 모름지기 선거철마다 유권자들에게 무던히 아첨하고 돈 쏟아 부어야 올라가는 것인데, 강 의원은 ‘듣보잡’의 설움을 하루아침에 날려버리며 인지도를 굳히셨으니 말이다. 다만 인지도와 지지도가 꼭 비례하지는 않는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이유원/ 일다 독자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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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cyworld.com BlogIcon 음... 당신은 최근 며칠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던 장희민사건을 아시나요?
    군대비하발언으로 아주 인생 끝나게 생겼죠
    그런데 하나고의 일부 학생과 여성들이 '마녀사냥이다'식으로 몰아가고 있다는건 아나요?

    저 국회의원은 남자이며 여자를 능욕하였습니다.
    이 장희민은 여자이며 남자를 능욕하였습니다.

    그런데 사회의 시선은 상반까지는 아니더라도 국회의원이 더 잘못했다고 합니다.

    저 국회의원은 특정 대상(대통령, 국회의원의 실명), 아나운서라는 작은 집단 하나를 공격대상으로 하였습니다. 이 장희민은 지금까지 군생활을 했었던 하고있는 하게될 모든 남자를 공격대상으로 하였습니다.
    굳이 죄의 경중을 따지자면 장희민이 더욱 크며 EBS강사의 특성상 그 파급력도 매우 컸습니다. 아마 수많은 중고등학생들에게 잘못된 영향을 끼쳤겠죠.

    여학생 중 일부는 남학생들을 그런 멸시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며
    남학생 중 일부는 분노감에 잠을 이루지 못할것입니다.

    저 국회의원 역시 아나운서 집단에게 해를 끼쳤지만 모든 남자를 대상으로 한 군대비하 발언에 비하면 새발의 피입니다.

    성희롱, 성추행보다 더 위에 있는 개념이 각 성별의 존엄함입니다.
    하지만 장희민은 그 존엄성을 짓밟았습니다.

    그런데도 일부 여성들은 장희민을 두둔합니다. 단지 같은 여자라는 이유인지.
    남자들은 그 국회의원을 두둔하지 않습니다. 분명히 죄라는것을 위 본문에서도 썼지만 인지하고있습니다.

    물론 그 위의 남자들도 일부 표본이고 장희민을 두둔하는 여자들도 일부 표본입니다.
    하지만 그 죄의 경중이 다른 바, 비교대상이 되지는 못합니다.

    어떤 의도로 이런 글을 썼는지는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시기가 적절하지 못합니다.
    2010.07.27 11:46
  • 프로필사진 dusk 둘 다 잘못했지 누가 더 잘못했다고 비교할 수 있나요? 강용석 저 사람이 단지 특정 대상에게만 피해를 입혔다고요? EBS강사가 군대비하발언으로 대한민국의 군인 뿐만 아니라 모든 남자들에게 죄를 지은 것처럼, 저 국회의원도 경솔한 발언으로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에게 수치감을 준 걸 모르나요? 단지 아나운서, 대통령, 일부 여성 국회의원들만 피해를 입었다고 자신있게 단정하는 근거는 뭡니까? 게다가, 일부 여성들은 EBS강사를 두둔하는데, 남성들은 강용석 의원을 두둔하지 않는다니... 정말 강용석 의원 두둔하는 남자가 단 한명도 없다고 확신하십니까? 그리고 댓글 끝부분에 "하지만 그 죄의 경중이 다른 바, 비교대상이 되지는 못합니다." 여기서 완전 대박이군요 ㅋㅋㅋㅋㅋ 애초에 자기가 먼저 두 사건을 비교해서 댓글을 작성해 놓고는 비교대상이 되지 못하기에 비교하지 말라니. 이 무슨 어이없는 말인지? 앞으로 댓글 다실땐 한번만 더 생각해보고 다세요. 남자 망신 다 시키지 말고. 2010.07.27 16:27
  • 프로필사진 너네도 사석에서 지껄였어야 한다고고 생각하는 애들이 대부분이던데? 그 발언과 평소에 갖고있는 생각이 잘못됐다고는 생각하지 않더라?
    장희민은 평소에도 저따구였겠지 졸라 욕했으면서ㅉㅉ
    장희민때문에 빡친 건 알겠는데
    경중을 따져야 하니? 저 두 개를 꼭?
    장희민이 군대비하함으로서 자신이 그 대상이 되서 상처????받고 실망했음에도 누가 더 잘못했냐를 따지고 있는게.. 참.. 한심할뿐
    성별의 존엄함은 무슨.. 여성비하지껄이는 새끼들이 태반이더만
    2010.07.27 18:14
  • 프로필사진 dbs ebs강사건은 '나라를 위해서'라는 말이 빠졌을 뿐이지 틀린말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군인이라는 원래 그런거 아닌가요..그리고 강의원의 경우는 여자입장에서 강의원생각에 동조할생각은 없지만 우리나라 대다수의남자분들..능력만 된다면 외모로 여성을 판단선택하려고 한다고 생각합니다..그런 생각이 아마도 무의식중에 진지한상담중이나 농담서 나왔을 거예요..전자는 당연한말이지만 후자는 적어도 인격이 있다면 여자앞에서 해서는 안되는 비인간적인 언행이에요..경중으로 친다면 비교가 안되겠죠.. 2010.07.27 18:17
  • 프로필사진 너도 남자 아이돌들보면서 헤벌레하고 남자 외모로 잘생긴 남자 못생긴 남자 구별하면서 고상한 척은 하지 맙시다. 인간은 누구나 다 똑같소. 너부터 되돌아보시오. 2010.07.27 13:50
  • 프로필사진 내가하면 로맨스 남자가 말하면 성희롱, 여자가 하면 농담. 그걸 못 받아주는 남자는 밴댕이 속알딱지.
    국회의원이라는 신분의 사람이 여러 사람이 있는 곳에서 당연히 말을 그렇게 하면 안되죠.
    물론 국회의원이 아닌 다른 사람이라도 다른 사람이 본인의 노력이나 선택으로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을
    갖고 말하는 것도 안됩니다.
    그러나 그것을 단순히 남자들에 대한 문제로 해석하지 말아주십시오.

    저런 사람들 빼고 보통의 남자들은 어디서나 눈치보면서 삽니다.
    남자가 여성의 외모로 뚱뚱하다 어떻다 하는 것은 성희롱이고 여자들이 남자들 외모 평가하는 것은 크게 문제될게 없고... 오히려 그걸 문제 삼는 남자가 쪼잔하거나 그런 얘기 듣는 남자가 바보거나...
    지금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현상입니다.

    강의원이 잘못한것은 사실이지만 그 아래에 남자들의 의식 수준을 들먹이시다니...
    한심합니다.

    사족. 저널리스트면 저널리스트지 여성저널리스트는 또 뭔가요? 저널리스트 앞에 여성과 남성이 붙으면 다른 직업이 되는건가요?
    2010.07.27 14:23
  • 프로필사진 한심해 남녀 성차별.. 평등 운운하기 이전에... 자신을 바로 알고 균형을 잡아아죠.

    어디 남자만 이쁜여자 밝히고 그럽니까?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잘생긴남자 멋진남자. 돈많은 남자... 똑같은 겁니다.
    남자가 못해주면 "남자가 머 그래?" "남자가 속이 좁아" 이러고.. 여자가 하면 당연하다는 입장... 여자가 하면 로맨스고 남자가하면 불륜... 이런 인식이 여성들 사이에 대부분 있는거 아닌가? 남자가 자기들끼리 자리에서 여자이야기로 좀 음침한 이야기 하는거랑 여자들이 남자 외모, 재물이야기 뒷담화하는거랑 머가 다른데요?

    남녀는 생물학적으로나 본질적으로나 근본적으로 차이점을 가진 존재입니다. 남성이 저속하다 뭐다하면서 매도하고 씁쓸해하기 이전에 여성들은 남성들을 돈버는 기계... 능력남. 잘생긴남 따지는 거에 대해서 자각을 가져야지요. 이런 일로 남성들의 의식수준을 문제삼고 까는건 정말 균형에서 벗어난 일방적인 한심한 지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남성까는 여성저널리스트 자체가 여성에 치우친 편협한, 차별의식을 스스로가지고 남성을 까죠. 그게 문제라는 겁니다.
    2010.07.27 15:09
  • 프로필사진 흠.... 성별, 나이와 관련없이 어떤 사람이 어떤 사고를 하는지는 그 사람이 표현(말 또는 글 등으로)을 하지 않는 이상 알 수가 없는 노릇이라, 생각까지는 어떻게 할 수 없지요. 필자의 생각은 잘 알았으나, 생각하는 것 자체까지는 제재를 가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생각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경솔한 발언 등을 자제시키는 면에서 충분할 것이고, 다른 방법도 없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지 않는 이상, 자제시킬 수는 없다는 것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2010.07.27 15:42
  • 프로필사진 -_- 별 거지같은 글이 메인에 올라와있네.. 참내

    남자들의 의식수준 향상??

    한국 남자들만 그러는게 아니라

    미국이건 유럽이건 아프리카건 세상 어딜가도 남자들은 다 똑같은거 모르나?

    이건 성교육의 문제가 아니란 말이다.

    남자들의 유전자를 바꾸지 않는 이상 영원히 변하지 않는 자연의 섭리를

    왜 여자들은 인정하려 하지 않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왜 착하디 착한 니 남친 니 남편은 안 그럴 거 같나?

    니 남친 니 남편도 니 앞에서만 아닌 척 하지

    어리고 예쁘고 섹시한 여자를 보면 떡치고 싶어하고

    걸리지 않게 다 룸살롱에 안마에 각종 유흥업소 다 다니면서 실제로 떡 치고

    돈 많고 권력있는 남자들은 여자들이 알아서 몸 로비 하니까 접대 받는 것이 현실이라고.

    어차피 결혼도 성매매 아닌가?

    말이 좋아 사랑이지 솔까말 결혼 적령기 여자들 중에 사랑 보고 결혼하는 여자가 몇이나 되나?

    여자가 자기 혼자서는 돈 벌어먹고 살기 힘드니까 남자의 경제력에 의존하는 대신

    남자에게 섹스를 바치는.. 그리고 자신과 자식들의 안위를 위해 이왕이면 돈 많고 능력좋은

    우월한 유전자에게 몸을 바치는.. 암컷이 그렇듯 남자들도 어쩔 수 없는 본능이란 거다.

    가능하면 더 많은 어리고 예쁜 여자들과 섹스를 하고픈.. 종족 번식을 위해 말이다.

    인간이 동물이냐라고 하겠지만 인간은 동물 맞거든? 그건 자연스런 생리적 욕구란다.

    여자의 된장본능은 본능이니까 이해받아야하고 왜 남자의 본능만 억압받고 살아야 하는데?

    그렇게 남자들은 여자들의 성화 때문에 하고싶은 말도 못하고 여자들 앞에서 입 닫고 눈 가리고 사는거란다..

    그게 얼마나 힘든건지 알기나 아나?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강용석 의원이 잘못한 것은

    고귀하디 고귀하신 숙녀분들 앞에서 저지른 '말 실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이다.
    2010.07.27 18:05
  • 프로필사진 atom 한국 남자들끼리는 농담삼아 "하고 있는" 이야기고, 그러니까 농담삼아 "할 수 있는" 이야기라고 하는 거죠. 대통령께서도 마사지걸 고르는 법을 설파하는 나라 아닙니까?
    저게 한국의 현실이고, 그나마 '입조심'이라도 해야 한다는 인식이 퍼진 것도 오래 되진 않았지요.
    2010.07.27 18:14
  • 프로필사진 metallica 꽤나 있는척하며 쓴글이나... 결국 결론은 남녀 가르기구먼?

    남자들의 의식수준?? 그런말 지껄이기전에 여성들의 의식수준먼저 생각해보시구랴

    남자들의 의식수준은 왜 걸고넘어지시나?

    최소한 남자들은 본능에 충실한것뿐이다. 솔직하다고 해야하는거지~

    그걸 의식수준운운하면서 깔아뭉게는 여성들의 의식수준이야말로 참 별볼일없는것같구려~
    2010.07.27 18:55
  • 프로필사진 여기 훈수두는 새끼들 졸라 많네. 자기반성은 좆도 하고 싶지도 않고 니들 자존심이나 빨아줬으면 싶지? 솔직 좋아하네. 솔직이고 나발이고 인간이 되라. 니들 군대 갔다와서 존나 상처받은건 소중하고 몸파는 여자 취급받는건 당연하냐? 별 병신같은.. 2010.07.27 19:28
  • 프로필사진 솔직히.. 솔직히 인터넷에 백수에 경제력 없어 여자 한 번 제대로 못 사귀어보고 열폭하는 키 작은 찌질남들이 많아 개마초같은 댓글들이 많아요~ 님이 이해하세요~
    오프라인에서 얘기해보면 안 그러는 남자들이
    더 많으니까요^^:
    2010.07.27 23:17
  • 프로필사진 가나 근데 웃긴게 누구를 성희롱이나 성폭행한 것도 아닌데 의원직을 내놓고 어쩌고...

    하긴 EBS 여강사도 군대가지고 말실수 했다가 강사직에서 쫓겨났지...
    2010.07.27 19:35
  • 프로필사진 Favicon of http://v.daum.net/link/8400181 BlogIcon 글로벌 우리 함께 힘을 모아 세계로 나아 갑시다!!!!
    세계속의 인재양성(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갈 차세대 주역)- 국민 영어말하기 프로젝트

    http://v.daum.net/link/8400181
    2010.07.27 20:18
  • 프로필사진 떡붙었소 여성주의자분들이 굉장히 크게 착각하고 계신 생각이 이 글에 들어있네요.
    남자들이 여자의 외모를 평가하는 것 그 자체를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는데요.. 외모를 평가하는 그 자체는 전혀 잘못된 게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지나치면 문제일 뿐이죠. 남자나 여자나 서로에 대해 평가하는 요소는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여자의 외모와 남자의 경제력이겠지요. 두 가지 모두 그 자체로는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해당 요소에 지나치게 집착하여 그 요소 한 가지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판단하고 생각없이 표출함으로서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것이 문제겠지요.

    최소한 논리를 펼치려면 해당 논리에 대해 일관성은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하지만 여성주의자분들이 이런 문제를 가지고 논리를 펼치는 것을 보면 전혀 일관성이 없습니다. 문제의 핵심이 타인에 대한 평가와 대상화라면 해당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비판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하지만 오로지 남자가 여자를 평가하는 것에 대해서만 문제삼는 모습을 보여오셨죠. 전 어디에서도 여자가 남자의 경제력을 가지고 남자를 평가하는 것에 대하여 비판하는 여성주의자들을 본 적이 없습니다. 별별 이유를 들어 합리화시키기 바빴을 뿐이죠. 한 술 더 떠서 여성권리가 신장되었다며 자화자찬하기도 했고요. 이런 식으로 여성들의 관점에서만 모든 것을 바라보고 상대성인 남성의 관점을 싸그리 무시해버리는 것이 여성주의인가요? 그렇다면 당신들이 그토록 혐오하는 남성우월주의랑 다른 것이 뭐가 있습니까?

    최소한의 일관성은 갖추셨으면 좋겠습니다.
    2010.07.2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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