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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의 저널 일다 www.ildaro.com
<일다> 창간 10주년 특별 기획 “나의 페미니즘”

여성주의 저널 <일다>가 2013년 창간 1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새로운 여성들의 역사를 써나가며 다양하고 발전적인 여성주의 담론을 만들겠다고 독자들과 약속한 <일다> 창간 정신을 살려, 10주년 특별 기획 “나의 페미니즘”을 시작합니다.

더 많은 페미니즘이 필요한 때

여성의 권리 지수가 낮은 한국사회에서 아이러니하게도 페미니즘은 벌써 한 물 간 것처럼 취급되거나 쉽게 곡해되어 역차별 공세를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여성주의 담론이 여성들 간의 차이를 드러내주지 못하거나, 서구의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학술적인 언어로 구성되어 있어 우리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도 직면해있습니다.

<일다>는 성별뿐 아니라 세대, 지역, 학력, 고용 형태, 장애 유무 등 사회적 환경과 조건에 따라 ‘차별’도 하나의 이름으로 오지 않는 현실에서, 우리는 페미니즘을 버려도 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페미니즘을 가져야 할 때라는 데에 문제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여성주의는 무엇인가?’ 오늘을 살아가는 개개인과 그 개인들이 속한 공동체에서 페미니즘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그 영향력은 어떠한지, “나의 페미니즘” 연재를 통해 삶의 경험과 지혜로서의 여성주의 담론을 발굴하고 독자들과 소통하고자 합니다.

현재, 우리의 여성주의 담론을 구성하자

“나의 페미니즘”은 50명의 다양한 필자들이 자신의 인생을 통해 여성주의를 기록하고, 그 의미를 평가하는 기획 연재입니다. 이를 통해 삶의 현장에서 여성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행동의 변화를 추동하며 대안적인 미래를 함께 꿈꾸게 하는, 소중한 여성주의 담론과 실천들을 건져내려 합니다.

‘현재, 우리의 페미니즘’을 구성해보는 “나의 페미니즘” 기획을 통해 여성주의가 허공이 아닌 발 밑에, 우리 각자의 마음에 깊이 자리잡아, 흩어지지 않는 담론으로 대안적 사회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실질적인 힘을 갖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나의 페미니즘” 첫 연재기사 바로가기

"나의 페미니즘" 연재는 한국여성재단의 지원을 받아 성평등사회조성사업의 후원을 받습니다. 기록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일다> 대표메일(ilda@ildaro.com)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성주의 저널 <일다> 창간 10주년을 축하하는 독자들의 응원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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