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주의 저널 일다 www.ildaro.com 살림의료생협 ‘우리마을 건강활력소’ 다짐(다-Gym) 몸이 아플 때 마음 편하게 믿고 찾을 수 있는 동네 병원이 있으면 참 좋을 것이다. 하지만 그전에 아프지 않고 건강한 몸으로 생활할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우리는 건강한 몸으로 생활하기 위해서 운동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적당한 운동이 몸에 좋다는 것, 누구나 안다. 그러나 바쁜 일상 속에서 혼자서 의지를 내고 꾸준하게 운동하기란 정말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여기에 “혼자서 건강해지기란 쉽지 않다. 그러니 우리 같이 건강해지자. 한 마을이 함께 건강해지자”고 외치는 공간이 있다. 바로 은평구에 위치한 살림의료생협에서 올해 7월 문을 연 운동센터 ‘우리마을 건강활력소 다짐’(다-Gym)..
비혼여성, 동성가족도 소외되지 않는 병원을 꿈꾸다 [젠더와 건강] ‘살림의료생협’ 주치의 무영 인터뷰 성차별 사회에서는 여성들의 건강 문제에 대한 접근에도 여성주의 시각을 필요로 합니다. 여성이 건강할 권리, 여성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지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연구자, 의료인 등을 만나 ‘젠더와 건강’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연재기사가 마련됩니다. 필자 박은지님은 에 여성들이 많이 경험하고 있는 증상 및 질병에 대한 정보와, 이를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신체활동의 효과에 대해 살펴본 기획연재 를 연재한 바 있습니다. [일다] www.ildaro.com ‘살림의료생협’ 주치의 무영을 만나다 “2004년에 사람들에게 여성주의 병원을 만들고 싶다는 얘기를 했었어요. 그때 어떤 분이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