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블로그

프로필사진
  • 글쓰기
  • 관리
  • 태그
  • 방명록
  • RSS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블로그

검색하기 폼
  • 분류 전체보기 (3999) N
    • 저널리즘 새지평 (1564) N
      • 페미니스트 예술인의 서사 (15)
      • 달리의 생생 성교육 다이어리 (10)
      • 20대 여성 일을 논하다 (40)
      • 페미니스트 엄마와 초딩아들.. (23)
      • Let's Talk about Sexuality (20)
      • 젠더 프리즘 (45)
      • 나의 페미니즘 (35)
      • 기후변화와 에너지 (135)
    • 국경을 넘는 사람들 (444)
      • 해외입양인 여성들의 경험을.. (11)
      • 귀환 이주여성을 만나다 (12)
      • 우리가 독일에 도착한 이유 (23)
      • 독일 난민 여성들의 말하기 (23)
      • 아맙이 만난 베트남 사회적기업 (60)
      • 세딸과 느릿느릿 아시아여행 (19)
      • 애비와 장의 아프리카 로드트립 (30)
      • 이영란의 라오스 여행 (15)
    • 경험으로 말하다 (843)
      • 코로나 시대 살아내기 (11)
      • 반다의 질병 관통기 (56)
      • 최하란의 No Woman No Cry (63)
      • 29살 섹슈얼리티 중간정산 (19)
      • 도시에서 자급자족 실험기 (38)
      • 이경신의 죽음연습 (163)
      • 브르타뉴에서 보낸 편지 (50)
      • 여자가 쓰는 집과 밥 이야기 (51)
    • 문화감성 충전 (1102)
      • 페미니스트의 책장 (13)
      • 안지혜의 그림책 읽기 (6)
      • 임소희의 요가툰 (45)
      • 블럭의 한곡 들여다보기 (75)
      • 모퉁이에서 책읽기 (43)
      • 그녀 매력에 반하다 (137)
      • 윤춘신의 생활문학 (14)
      • 정인진의 교육일기 (95)
      • 아주의 지멋대로 (61)
      • 조재의 머리 짧은 여자 (34)
  • 방명록

레이첼카슨 (3)
지금 바다의 모습에서 우리의 미래를 보다

이경신의 도서관 나들이(51) 인류에게 과연 미래가 있을까? 올여름은 유별났다. 햇빛이 필요한 시기에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더니, 때 아닌 불볕더위가 덮쳤다. 광복절이 지나면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그동안의 경험이 무색했다. 기후가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는 동안, 내 몸은 변덕스러운 일기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비명을 질러댔다. 8월말의 예기치 못한 더위로 나는 온몸에 시뻘건 두드러기가 돋는, 지금껏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심각한 열 알레르기에 시달려야 했다. 그나마 새벽, 한밤중의 기온이 떨어져서 알레르기의 고통을 떨쳐낼 수 있었지만, 아직도 한낮 더위가 기세등등해서 외출은 여전히 부담스럽다. 도서관도 문 닫기 직전, 한밤중에만 잠깐 들를 뿐, 될수록 집에 있는 책을 골라 읽는다. 아니, 날씨를 핑계로 책을 ..

경험으로 말하다/이경신의 죽음연습 2011. 9. 16. 07:30
쉬는 자에게 열려 있는 낙원의 문

이경신의 도서관 나들이(50) 삶을 채우는 휴식 분주한 금요일을 뒤로 하고 한가로운 토요일을 맞았다. 서둘러 처리해야 할 일도 없고, 약속이 없어 사람 만날 일도 없고,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는 근심거리도 없다. 오직 시간만 넉넉하다. 이 시간은 그냥 느긋하게 흘려가도록 내버려두면 된다. 느릿느릿 하루를 맞이하고 보낼 수 있어 정말 좋다. 조금 빈둥거리다 도서관에 다녀오기로 했다. 비 오는 주말, 휴식의 책을 찾아 ▲ 웨인 멀러의 책 (도솔, 2002) 난 금요일이 휴관일이라는 사실을 종종 잊어버린다. 어제는 그 바쁜 와중에도 책을 살펴보러 도서관에 들렀었다. 역시나 허탕이었다. 오히려 잘 되었다. 오늘은 여유롭게 서가를 누비며 찬찬히 책들을 눈여겨 볼 수 있을 테니까. ‘휴식’에 관한 사색이 풍성한 책을..

경험으로 말하다/이경신의 죽음연습 2011. 7. 31. 07:30
이전 1 2 다음
이전 다음
공지사항
  • 일다는 어떤 곳?
최근에 올라온 글
  • ‘사장님이 날 불법으로⋯
  • ‘위안부’ 소송, 당신은⋯
  • 후쿠시마 10년…‘피해’⋯
  • “안 볼 권리”라니…혐오⋯
  • ‘나이든 백인 남성’이⋯
  • ‘옥상’에서 내려올 수⋯
  • 아시안 여성 향한 혐오범⋯
  • 정보와 커뮤니케이션이 중⋯
  • 혐오 정치, 이분법 정치⋯
  • ‘동굴’에서 웅크리고 있⋯
최근에 달린 댓글
  • 안녕하세요 유익한 정보 잘⋯
  • 이건또 뭔 듣보 4이비 종교냐.
  • 암컷 소 얘기 잘 봤는데요,⋯
  • 모든 것을 기계화 자동화 시⋯
  • 상하차는 거의 대부분이 남성⋯
  • GMO도 약됨.간장으로ㅋㅋ htt⋯
  • 위안부 할머니 분들을 기만하⋯
  • 요즘 낙하산 보면 이명박 코⋯
  • 그 인증에 따른, 성인지감수⋯
  •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저지른⋯
Total
7,497,006
Today
520
Yesterday
630
링크
  • 일다 홈페이지
  • 일다의 영문 블로그
  • 일다 페이스북 페이지
  • 일다 트위터
TAG
  • 성매매
  • 장애인
  • 가정폭력
  • 가부장제
  • 섹슈얼리티
  • 동성애
  • 귀촌
  • 양육
  • 페미니즘
  • 인종차별
  • 여성혐오
  • 귀농
  •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
  • 성차별
  • 성폭력
  • 여성주의
  • 비혼
  • 페미니스트
  • 이혼
  • 일다
more
«   2021/04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
  • 2021/04 (11)
  • 2021/03 (23)
  • 2021/02 (20)
  • 2021/01 (18)
  • 2020/12 (20)

Blog is powered by Tistory /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