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베트남 전역을 누비는 청년들 푸른 미래 공정여행과 공정무역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을 잇는 사회적 기업 ‘아맙’(A-MAP)이 베트남 곳곳에서 지역공동체를 위해 활동하는 사회적 기업을 소개합니다. ▣ 일다 www.ildaro.com ▮ 푸른 미래 (Voluntary Blue Future) 2011년 창립한 는 자전거를 타고 베트남 전국을 누비며 열악한 산간 지방과 농촌 사람들을 돕는 청년 자원활동가 모임으로, 현재 NGO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빈곤 학생들에게 장학금, 교재 등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교육을 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나무를 심고 길을 닦고,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채우는 등 지역공동체를 위한 활동도 펴고 있다. 현재 800여 명의 회원과 13개 지역에 지부를 둔 ‘푸른 미래’는 장차..
정부의 녹색교통 일자리 계획 미흡 정부는 오는 2012년까지 녹색교통망 구축사업에 총 71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이 중 철도와 도로, 대중교통시스템을 개선하는 사업에서 창출하겠다고 밝힌 일자리 수는 16만개에 해당한다. 철도망 확충과 간선급행버스(BRT), 광역급행지하철, 복합환승센터, 자전거 도로망과 보관시설 등이 주 내용이다. 이러한 계획은 한국의 교통상황에서 볼 때 상당히 미흡하다. 우리의 경우 해방 이후 도로-자동차-석유 연료 위주의 산업화가 급속히 진행된 반면, 교통체제인 ‘궤도’에 대한 투자는 도시철도와 고속철도 외에는 매우 부진했다.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녹색교통’이 중요해진 지금의 시점에서, 지난 날의 산업화와 교통정책에 대한 반성과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가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