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징용 피해자의 호소 “사과라도 해야지 않습니까!”
여성주의 저널 일다 www.ildaro.com [기록되지 않은 역사] ‘이중징용 유가족회’ 안명복씨 인터뷰 75년전, 일제에 의해 강제이주 당하고 끝내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사할린 한인의 역사와 삶, 그리고 우리가 풀어야 할 과제를 짚어보는 “기록되지 않은 역사” 기사를 연재합니다. 최상구님은 지구촌동포연대(KIN) 회원으로 사할린 한인 묘지조사 후속작업, 영주귀국자 인터뷰 등 ‘사할린 희망캠페인단’ 활동을 펴오고 있습니다. - www.ildaro.com 이중징용으로 안타까운 세월을 산 이산가족 20124호선 한대앞역에서 인터뷰 팀원들을 만나 안산 고향마을로 들어섰다. 바로 코앞이다. 그런데 여느 아파트와는 달리 주차장이 텅 비었다. 입주자가 전원 기초생활수급자이니 자가용이 있을 리 없다. 아파트 입구..
국경을 넘는 사람들
2013. 8. 22.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