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울지 않아, 내 인생은 이미 망가졌으니까…<우리 자신의 언어로-독일 난민 여성들의 말하기> 내 몸에는 흉터가 많다(하) <일다>의 지면을 빌어 독일에 살고 있는 난민 여성들의 이야기를 전하기로 했다. 베를린에 있는 정치 그룹 국제여성공간(IWSPACE, International Women Space)에서 발행한 책자 <우리 자신의 언어로–독일 난민 여성들의 이야기>에 수록된 11편의 이야기를 번역해 소개한다...
이주/아시아/세계/독일 난민 여성들의 말하기
2018.02.28 08:30
미래 사회에서는 ‘몸’의 가치가 어떻게 될까?영화 <더 나은 선택>(Advantageous)이 그리는 전망 작년부터 최근까지, 보고 싶은 국내 영화가 거의 없어서 주로 해외 영화를 보곤 했다. 스토리가 뻔해 보이는 암청색 영화들을 피해 선택한 것들이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 선택도 다양하다고는 할 수 없다. ‘해외’ 영화라고 하지만 등장인물 대부분이 백인에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1월에 열린 2018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문화감성 충전
2018.02.27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