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운동가, 여성운동가, 기후운동가 제인 폰다의 정치 나는 뜨겁게 보고 차갑게 쓴다 여성 저널리스트가 뜨거운 시선으로 발굴한 한국사회. 이 책은 복잡하게 얽혀있는 한국 사회 의제를 어려운 이론을 빌리지 않고 “인간의 긍정적인 힘”이나 “용기”, “믿음”과 같은 가치들 book.naver.com 최근 청년정치, 청년정치인라는 말을 자주 접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청년정치란 무엇이고 청년정치인은 누구인지 생각에 잠기게 된다. 물론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얼굴들이 있다. 오랫동안 ‘기득권 정치’가 외면했던 차별금지법을 대표 발의하고 우리 사회에 자리잡은 불평등을 바꾸고자 앞장서서 행동하는 정의당의 장혜영 의원이나, ‘파격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영리하게 사회적 편견에 맞선 의제를 드러내고 있는 류호정 의원,..
페미니스트들이 즐길 수 있는 넷플릭스 콘텐츠④ 넷플릭스에서 페미니즘 발견하기 Ⅰ ‘TV는 바보상자다’ 그러니까 TV를 많이 보면 안 된다는 말은 어렸을 때부터 많이 들어왔다. 아무 생각 없이 TV 앞에서 몇 시간을 지내다 보면 그 말이 맞는 말이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TV의 형태는 변화하고 있다. 이제 TV는 우리를 그 앞에 앉혀두지만 않는다. 오히려 우리가 있는 곳으로 TV를 가지고 올 수 있다. 가방에 넣고 다니는 노트북과 태블릿PC, 손에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이 TV의 역할을 하고 있고, 심지어 보고 싶은 어떤 프로그램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기존 TV 형식의 라이브 TV, 놓쳤거나 다시 보고 싶은 콘텐츠를 볼 수 있는 VOD, TV와 형태가 조금 다른 팟캐스트, 유튜브 등 더 많은 ..